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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그 길 위에서 늘 겸손을 생각합니다낙서장 2026. 5. 11. 06:57
이곳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은 단어는 '사랑'과 '배려', 그리고 '더불어 삶'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려면 결국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는 마음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저보다 남을 조금 더 먼저 생각하고, 좁은 길에서 마주칠 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는 그런 배려가 모일 때 비로소 우리 사회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생각들을 글로 옮길 때마다 문득 조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나의 이 다짐들이 혹여 누군가에게는 가르치려 드는 태도로 보이지는 않을까?'
'나조차 완벽하지 않은데, 말만 앞세워 겸손함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글을 쓰는 행위는 제 마음을 닦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제가 적는 사랑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코 제가 남보다 나아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저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매일 다짐하는 저의 마음에 가깝습니다.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소망이 자칫 '나의 옳음'을 증명하려는 오만이 되지 않도록, 늘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제 글도 읽어주시는 분들께 부담이 아닌 편안한 쉼표 하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눈빛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 나누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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