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어나보니 3시반이 되고 있었다. 새벽기도회에 나가고 싶었다. 매주 월요일 새벽기도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 요사이는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불안해보인다. 나라의 안전을 생각하며 기도해보고 싶었다.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잠실운동장까지 갔다. 정신여고 구내에 있는 교회로 가서 예배당에 들어갔더니 찬송가가 은은하게 들려나온다.
5시반이 되어 목사님 주재로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가만이 앉아 묵상으로 기도를 대신했다. 올때는 시간의 제약이 없으므로 운동겸 잠실대교를 건너 강북자전거 도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오늘 자전거 탄거리는 32키로메타였다. 금주도 감사하며 지내고 싶다.
'종교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첫주일 예배 (0) 2019.01.06 어린이를 위한 오병이어 설명(그림성경) (0) 2018.11.16 한전 전우회 서삼릉과 보광사 문화답사 (0) 2018.10.12 영일암 현응 스님 명예 철학박사 취득 (0) 2018.08.23 바이오린 천재 박재혜양의 음악간증 (0)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