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주일 예배

                             2019년 첫주일 예배

금년 첫 주일이라 “처음에” 의미를 두고 7시반에 시작하는 1부 예배에 참석하려고 6시반경 집에서 나왔다. 교회에 갔더니 가로등에는 아직도  어둠이 깔려있었다. 교회 안에 들어가 안면있는 들에게는 간단히 인사를 하고 예배당에 갔더니 오늘은 성찬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성찬식을 먼저하고 정상적인 예배순서를진행했다.

 

내스스로를 되돌아보면 교회다닌지는 오래 되긴했지만 그만큼 내 믿음이 성장되지 못함을 고백한다. 잘알지도 못하는 과학 론리로 종교의 진리를 살펴보면 이해 안되는 부분을 많아 아직도 초심자의 영역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믿으려하고는 있다. 그러기에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기도한다. 마음속으로는 나의 삶의 목적이 나로 인해 이세상이 조금이라도 밝고 맑아져 하나님이 보시기에 조금이라도 선한모습이었으면 하고 바라며 노력하고 싶다. 

                                 2019년 1월 6일 첫주일예배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