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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 전시회종교문화 2019. 3. 11. 21:40
고종은 (1852년-1919, 재위 1863-1907년) 조선 제 26대국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년)의 둘째아들로 태어났으며 철종이 승하하자 12세에 즉위하였다. 고종은 신정황후의수렴청정과 흥선대원군의 섭정으로 나라를 다스리다가 1873(고종10)부터 친정을 시작하였다.
고종은 즉위초기부터 조선을 노리는 주변국에 대응하여야 했으며 빠른 시대변화에 적응하려노력했다. 그러나 갈수록 대내외적인혼란은 가중되었고 1895년(고종 32)에는 왕비가 일본인에게 시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을미사변)이 발생했다.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는등(아관파천)위기극복을 꾀한 고종은 독립적인 나라를 만들기위해 1897년 대한제국의수립을 선포하고황제에 올랐다.
고종은 즉위초기부터 조선을 노리는 주변국에 대응하여야 했으며 빠른 시대변화에 적응하려노력했다. 그러나 갈수록 대내외적인혼란은 가중되었고 1895년(고종 32)에는 왕비가 일본인에게 시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을미사변)이 발생했다.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는등(아관파천)위기극복을 꾀한 고종은 독립적인 나라를 만들기위해 1897년 대한제국의수립을 선포하고황제에 올랐다.그러나 결국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김으로서 독립국건설의 의지느 좌절되었다. 고종은 이러한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고자 1907년 헤이그에서 열린 제2차만국평화회의특사를 파견하였으나 실패하고 그결과로 1907년퇴위당했다. 이후 덕수궁에거쳐하며 말년을 보냈으며 1919년 1월 68세로 승하하였는데 그의 독살설은 3·1운동의 한 계기가 되었다.
오늘 국립고궁박물관에 100ㄴ년전 고종황제의 국장 전시회가 있었다.
2019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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