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대통령 기념관 재개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박정희 기념관이 지난 2017년 11월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년 4개월만에 새로 단장하여 2019년 3월 1일부터 재 개관했다는 것을 매스콤에서 봤다.

 

어제 그곳을 다녀왔다. 지하철 6호선을 타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2번출구에서 마포 08번 버스를 타고 난지천공원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역에서 하차하였다. 전시장에 들어갔더니 재개관이 얼마안지나인지 방문객들이 많았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시자료는 총 250 여점에 이른다, 1,563㎡의 옥내전시실은 연표에서부터 수출주도형 경제 개발 추진, 중동진출, 전력난 해소 등의 제1전시실과 경부고속도로건설, 새마을운동, 치산치수, 농업개발, 중화학공업 정책, 과학기술개발, 기술인력 양성, 자주국방 등의 제2전시실,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인간적인 모습 등을 소개한 제3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내부를 돌아보니 예전의 어려웠던 시절이 다시 생각나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정치하는 참지도자는  비젼을 제시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희망을 갖고 살수있게 하는것이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시물을 하나하나 관심을 갖고 봤다.

                                          2019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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