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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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 6월 29일스포츠 조깅 2024. 6. 29. 16:29
인왕산 일출을 볼까하고 아침 5시경 집에서 출발 동부병원역에서 뻐스 720번 으로. 종로 3가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 독립문역 5번출구에서 하차했다. 무학재 하늘다리 밑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다리를 건너 인왕산을 향해 올라갔다. 이미 안산 봉수대는 해가 비치고 있었다. 인왕산올라가는 길 해골바위쯤가니 인왕산 뒷쪽에 햇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야산밑 일출이라 할까? 아침 일찍이라 덥지는 않았지만 경사가 많아 힘이 들어 가고 쉬고를 반복하며 걸었다.정상에 다갔을때는 8시경이 되었다. 이왕갔으니 인증샷이라도 남기려고 그곳에 있었던 분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했다. 원하던 일출은 못 봤지만 아침 일찍 인왕산 정상에서 주변을 바라보니 기분은 상쾌했다. 비록 달팽이 걸음으로 라도 정상까지 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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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가 살려내고 쏘니가 뒤집었다... 한국축구, 4강 진출스포츠 조깅 2024. 2. 3. 03:17
황희찬 동점골, 손흥민 역전골 9년 전 연장 패배 똑같이 설욕 7일 0시 요르단과 다시 격돌 대한민국 손흥민(오른쪽)이 2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프리킥골을 넣은 후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은 9년 전인 2015년 1월 31일 호주 시드니 선코프 스타디움 그라운드에 누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옆얼굴로 눈물이 흘렀다. 당시 한국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와 맞붙었다. 경기 막판 0-1로 끌려가다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1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지만, 연장 전반 15분에 다시 골을 허용해 1대2로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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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 꺾고 8강행스포츠 조깅 2024. 1. 31. 09:46
36년만의 복수, 조규성·조현우가 이뤘다. 사우디 꺾고8강행 31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조현우가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하고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한국 대표팀이 31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1로 정규시간 동안 비기고 향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이 동점 골을 넣고, 골키퍼 조현우가 승부차기에서 2개의 선방을 해내며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컵에서 사우디를 꺾은 건 36년만이다. 이날 관건은 클린스만 감독이 꺼내든 깜짝 스리백(중앙 수비수 3명) 카드였다. 스리백 전술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뿐 아니라 클린스만호 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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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스포츠 조깅 2024. 1. 29. 17:52
2024년 처음으로 얕은 산이라도 등산하려고 했다. 인왕산을 등산하려했다. 서대문 독립문역에서 하차하여 5번출구로 나왔다. 무학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입구로 들어섰다. 계속 나무덱크 계단으로 인왕정을 지나 해골바위를 거쳐 성곽들레 인왕산 정산가는길을 따라 올라갔다. 나는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데 젊은이들은 잘도 걸어올라갔다. 나도 한때는 높은산에 도전하겠다며 열심이 걸었던 적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서인가 만사가 여의치 않았다. 젊은들이 활발히 걷는 모습을 보니 젊음이 부러웠다. 힘들게 힘들게 올라갔더니 드디어 인왕산 정상에 도착했다. 이왕왔으니 인증샷 사진을 위하여 그곳에 왔던 등산객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자하문쪽으로 하산하여 경복궁역에서 승차하여 귀가 했다. 날씨가 차갑기에 땀이나지않아 등산하기는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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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봉수대 산책스포츠 조깅 2023. 9. 1. 16:01
아침에 청계천 산책로를 산책하였다. 오늘이 9월 1일 이달 첫날이 되었으니 작은 산이라도 가보고 싶었다. 안산봉수대에 올라가보려했다. 독립문 역에서 하차하니 다른 등산객들도 많이 보였다. 나는 자락길을 따라 봉수대가는 길로 들어섰다. 요사이 비가 와서 인지 산자락 길이 군데 군데 빗물로 인해 패여 걷기가 좋은 상태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쾌했다. 그러나 세월은 속일수가 없는지 그전에는 쉬지않고 단숨에 갔던 길도 중간중간 쉬면서 가야했다. 봉수대 위에서 본 남산이며 인왕산모습은 아름답게 보였다. 봉수대는 20~30리정도의 일정한 거리마다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세우고 밤에는 햇불로 낮에는 연기로 지방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알리는 군사통신수단이었다. 전국각지에서 오는 봉수는 남산에서 집결하였고 남산에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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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빙속여제’ 김민선 앞엔 아무도 없다… 이상화처럼 5연속 우승스포츠 조깅 2023. 2. 13. 07:46
김민선이 지난 2월 11일 폴란드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 경기에 나서 질주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빙속 여제’ 이상화(34)는 밴쿠버와 소치에서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를 달성한 뒤 2018년 평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빙판을 떠났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23년,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새로운 빙속 여제로 떠올랐다. 김민선은 11일 폴란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90으로 2위 버네사 헤어초크(오스트리아)를 0.19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거리에선 불과 10~20㎝ 차이로도 순위가 갈리는데, 단순 계산으로도 김민선은 헤어초크보다 약 2.5m 앞서 결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