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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달력을 보니 오늘이 6월 1일이었다. 한달을 어떻게 시작할까 생각하다가 한강의 모습을 스켓치 하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청계천 고산자교밑에서 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모습도 보이고 친구끼리 정담을 나누는듯한 모습도 보였다. 잠수교옆의 인..
아침에 운동한다며 남산주변을 산책했다. 버스로 청구역에서 내려 장충단체육관앞에서 서울 도성길을 따라 남산팔각정을 거쳐 안중근 기념관을 거쳐 남산북측 산책로를 따라 국립극장까지 갔다가 다시 지하철 3호선 동국대역에서 귀가했다.
아침 신당동 박정희 가옥에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3시가되었다. 바로 옷을 갈아입고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난지도를 향해 갔다. 살곶이 다리에 도착했을때는 살곶이 를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하려는지 촬영팀이 한참 준비하고 있었다. 난지도 기점 0 키로..
요사이 운동을 안해서인지 몸이 거북하게 느껴졌다. 오늘 운동겸 검단산에 올라가려고 했다. 정상까지 갈수있을까 가다기 정힘들면 내려오지 하면서 올라갔다. 한달전쯤 용문산을 올라가가다가 정상까지 가려다 힘이 들어 마당바위쯤에서 돌아온일이 있어 오늘도 생각만 정상에 간다고..
용문산등산 용문산에 단풍이나 촬영하려고 갔다. 집에서 7시경에 출발하여 왕십리역에서 덕소행전철을 타고 그곳에서 용문산행전철로 환승했다. 용문산역에서는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영업하는 식당차들이 자기들 식당으로 유인하는 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차기사들은 산행하고 돌..
용문산을 다녀오려고 했다. 집에서 8시경에 출발했다. 팔당행 전철을 타고팔당에서 다시 용문산행으로 환승했다. 9시반경에 종착역인 용문산역에서 하차했다. 그시간이 오늘 남북정상회담을 하는라이라 사전행사의 장면을 중계하고 있었다. 마음속으로 성공을 빌었다. 용문산역에서 내..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멈추었더니 몸이 둔해 졌다. 운동량을 보충하려고 수락산에 갔다. 몇일전 눈이 왔었기에 아이징을 챙겼다. 날씨는 포근했으나 응달진곳곳에 눈이 녹지않아 길이 미끄러웠다. 심장이 불편하여 못올라가면 가다가 내려오지하고 가기는 했지만 깔딱고개에서 힘이 들..
운동량이 부족한지 배살이 붙기시작했다. 특별히 막을 방법이 없어 등산이나 하려고 나왔다. 자주 다녔던 수락산이나 가보자고 배랑을 간단히 싸가지고 나왔다. 몇달전 수락산을 찾았을때 심장이 답답하여 간산이 마쳤는데 오늘은 그래도 비교적 수월했다. 깔딱고개도 그리부담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