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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부족한지 배살이 붙기시작했다. 특별히 막을 방법이 없어 등산이나 하려고 나왔다. 자주 다녔던 수락산이나 가보자고 배랑을 간단히 싸가지고 나왔다. 몇달전 수락산을 찾았을때 심장이 답답하여 간산이 마쳤는데 오늘은 그래도 비교적 수월했다. 깔딱고개도 그리부담이 없었다.
수락산 정상인 국기봉 꼭대기에 국기게양대에 오르고 싶어 밧줄을 준비했지만 올라가려고 해도 올라갈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기차바위쪽으로가서 그곳내리막길이나 가보려고 그곳으로 향햇다. 그전에 한번 그곳을 내려갔는데 조심조심하면서 밧줄을 잡고 내려갔다.
수락산 역에서 9시 50분에 출발했는데 장암역으로 내려올려고 석림사에 도착하였을때 오후 3시경이 되었으니 5시간이 소요되었다.2017년 9월 15일
수락산등산코스안내도
수락산 정상의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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