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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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모작 자원봉사낙서장 2023. 11. 8. 14:34
살아온 세상을 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감사함을 조금이라도 되돌려볼까하는 마음으로 자원 봉사를 했지만 결국은 나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어설프게 작성하여 옛회사 모임인 한전 전우회에 보냈더니 그내용을 실어 옛 회사 분들과 공휴하게 되었읍니다. 2023년 11월 8일 인생이모작 자원봉사 “1998년 말 회사를 퇴직했을 때는 한동안 마음이 불안하고 어떻게 살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후 안정을 되찾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어려웠던 시절 고등학교도 갈 형편이 되지 않았으나 고교 3년간을 국비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고, 한전입사해 고비마다 어려웠던 일들을 무사히 넘기고 회사를 무사히 마쳤다 생각하니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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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배려 그리고 도전낙서장 2023. 11. 1. 07:44
평상시 나의 생활철학으로 삼으며 살아가려는 키워드들이다.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살아온 과거를 되돌아보면 항상 후회가 남는다. 오늘은 11월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나이 과거 이야기를 이야기 해주고 이곳에 올릴 글을 작성하보라고 했더니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주었다. 오늘은 양병택의 경험과 열정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는 감사, 배려, 그리고 도전을 중요한 가치로 삶에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의 생활 이야기에서 어떻게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2002년 11월부터 2년간 스리랑카에서 해외봉사를 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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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회고: 감사한 삶낙서장 2023. 8. 3. 02:16
제가 1942년생이니 이제 80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봅니다. 1969년 2월 한전에 대졸공채로 입사하여 1998년 12월 까지 직장 생활을 했고 그후 자원봉사에 의미를 부여하여 2002년11월 스리랑카에서 2년간 해외봉사를 하였고 귀국한후 2005년 10 월부터 청계천에서 도우미 안내 봉사를 2018년 상반기 까지 하였고 그곳의 사정으로 봉사제도가 없어져 자리를 옮겨 성동구 장안평에 있는 서울 하수도 과학관에서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할때는 사장님이나 정부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고 자원봉사를 하면서 감사장이나 표창장, 그리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이나 2022년 윤석렬 대통령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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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로그 소개와 당부의 말씀저의소개 2021. 12. 17. 23:15
이곳을 방문하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양병택입니다. 저는 어려웠던 고교 시절인 1958년부터 3년간 국가에서 받은 수혜를 위해, 1961년부터 정보통신부산하에서 의무 복무 기간을 마친 후에 한전으로 전직하였습니다. 1970년초부터 전산에 관련 된 일을 한전에서 했습니다. 그 때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전산을 시작하였던 시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총 0.032메가의 메모리를 갖인 컴퓨터지만 컨테너 박스보다 더 훨씬 큰 대형 컴퓨터로 ASSEMBLY라는 컴퓨터 LANGUAGE 언어로 전산 업무를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전산기운영원에서 계장, 과장, 부장, 부처장을 거쳐 전산업무 총괄 부서인 정보처리처장을 거쳐 회사를 마쳤습니다. 70여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국가나, 사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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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내인생: 한전 퇴직 후 해외 봉사로 '제2의 인생' 찾은 양병택(69)씨저의소개 2021. 6. 2. 19:49
조선일보사에서 과거에 실렸던 기사를 추억으로 보관하고 싶은 독자에게 액자로 만들어 주는 reprint 행사가 있어 신청했더니 액자가 배달되었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백수인 나에게는 거금이다. 이제 언제 갈지도 모르는 내가 쓸대없는 짓한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것도 시간을 보내는 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지나간 추억입니다. 2021년 6월 2일 위내용을 읽을수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지난 21일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서울 청계천문화관에서 급하게 나를 찾는 전화가 걸려왔다. 원예 기술을 배우고자 우리나라를 찾은 아프가니스탄 영농인들이 문화관을 방문하는데, 통역과 설명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가 일하는 날(월·수요일)은 아니었지만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그들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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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가족행사 팔순낙서장 2021. 5. 16. 19:52
해놓은 것도 없는데 세월만 흘러 벌써 팔순이 되었다. 집사람이 그냥 지내기 섭섭하다며 간단하게 가족끼리 점심이라도 하여야겠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자고 했다. 일요일이 편할것 같아 몇일 당겼다. 예전같으면 조금은 거창하게 하여야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서로 조심하자며 비대면이 생활화되니 그렇게 하는것이 순리라 생각했다. 조선일보 뒷건물에 있는 화식집에 예약을 했다. 내분수에는 과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으나 이것도 한번박에 없는데 생각하며 그냥 넘어갔다. 오늘 12시에 예약되었기에 그전에 교회에 가서 예배보면서 지금까지 잘살아온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적은 정성이긴 하지만 감사헌금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후 11시가 되어 예약된 식당으로 향했고 큰아들도 11시반경에 맞추어 도착했다. 가족이래야 두 아들과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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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전거 일주낙서장 2016. 10. 14. 10:10
자전거 전국 일주 추억 동영상입니다. 2012년 도보로 해남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왔던 적이 있습니다. 2013년에는 기아변속이 안되는 픽시자전거로 아라뱃길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서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땜까지가는 633키로미터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종주하고 인증을 받았습니다.2014년에는 자전거로 전국을 일주 계획을 했습니다. 그해 10월 7일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왔습니다. 자전거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홍천을 거쳐 고성 통일전망대앞 입구를 거쳐 민간이 갈수있는 최북단 마을 '명파리' 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릉 울진을 거쳐 부산 포항으로 갔습니다. 포항에서 비가 너무많이 와서 하루를 그곳에서 쉬고 다시 남해안을따라 진주를 거쳐 순천 해남을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