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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라이프 시대, 경제와 투자의 트랜드가 NFT로 바뀐다!
    낙서장 2021. 9. 3. 12:07

    NFT Revolution

     

    몇일전 페이스북에서 성소라 교수가 책 ‘NFT Revolution’을 출간했다고 문자메세지를 받았다. 평소에 알고있는 교수라서 반가웠다.

     

    그교수를 처음 알았을때는 캄보디아 자원봉사갔을 때였다. 그때  학생이냐고 물었더니 고3이라 했다. 수능시험이 몇 달안남았는데 자원봉사에  참석한것을 보고  특이한 학생이라 생각했는데 몇 년뒤 정말 특이하게 SBS 티브화면에 하바드대 학생이 되어 그학교 교향악단을 인솔하여 한국에 왔다고 소개되었다. 내가 보스톤마라톤대회에 가는 길에 그 학생에게 부탁하여 하바드대학 견학 안내를 받기도 했다. 그학생이 지금은 미국워싱톤대학교 경영대교수로 있다.

     

    그교수의 책이  엊그제 91일부터 판매되어 교보문고에 가서 샀다. 그책을 보고 NFT애 댜햐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은 이해했다.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의 약자로 특정자산에대한 소유권과 거리내역을 불록체인에 저장하고 기록한 디지털 파일이다.

     

    불럭체인이란서 블록(Block)에 일정 시간 동안 확정된 거래 내역이 담기고 이 거래 내용을 온라인상에서 불록을 형성한다. 거래 내역을 결정하는 주체는 사용자다. 이 블록은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거래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한다. 승인된 블록만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되면서 송금이 이루어진다. 시스템으로 네트워크를 구성, 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고도 거래 당사자끼리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블록체인 구상이다.

     

    1:1맞교환이 가능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 화폐와달리 NFT 는 각기 고유값을 지녀 상호대체가 불가하고 블록체인특성상 한번 생성되면 삭제나 위조가 불가하여 해당 자산에 대한 원본인증과 소유권 증명을 하게된다.

     

    흔히들NFT라 말하면 디지털 아트만 떠올리기 쉽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뿐 NFT가 나타낼수있는자산의 종류는 유무형을 막론하고 다양하다. 전세계적으로 NFT가 미술음악게임부동산등 다양한 산업과 맞불려발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하다.

     

    다시말하면 NFT는 특정자산을 나타내는 불록체인상의 디지털 파일이고 각기 고유성을 가지고 잇어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다.

     

    불럭체인을 더 자세이 알아보면 이란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에서 블록(Block)에는 일정 시간 동안 확정된 거래 내역이 담긴다. 온라인에서 거래 내용이 담긴 블록이 형성되는 것이다. 거래 내역을 결정하는 주체는 사용자다. 이 블록은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거래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한다. 승인된 블록만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되면서 송금이 이루어진다. 신용 기반이 아니다. 시스템으로 네트워크를 구성, 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고도 거래 당사자끼리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블록체인 구상이다.

     

    비트코인 기술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개발자다. 비트코인은 생긴 지 5년 만에 시가총액으로 세계 100대 화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에서 비트코인을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로 정의했다.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중지불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 P2P 네트워크를 통해 이중지불을 막는 데 쓰이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은 특정 관리자나 주인이 없다. P2P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P2P는 개인 간 거래를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다른 사용자 컴퓨터에 접속해 파일을 교환·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트코인은 개인이나 회사가 아닌 여러 이용자 컴퓨터에 분산 저장된다.

     

    비트코인에서 10분에 한 번씩 만드는 거래 내역 묶음이 블록이다. 즉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거래 기록을 저장한 거래장부다. 데이터베이스(DB)로 이해하면 쉽다. 거래장부를 공개하고 분산해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공공 거래장부분산 거래장부(Distributed Ledgers)’로도 불린다.

     

    인테넷에서 다음백과사전에서 NFT로 검색해봤다. 여러분도 궁금하면 검색해보시길 권한다.

     

    미국의 비플이라는 디지털 아티스트는 대표적인 예술품 경매인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매일: 5000이라는 제목의 이미지 파일 하나를 내놨다. 이 이미지 파일은 작가가 5000일간 모은 이미지를 하나로 모아 만든 콜라주 작품이다. 실물이 아닌 이 디지털 작품의 경매가는 693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785억이었다. 도대체 이 디지털 작품이 뭐가 특별하길래 그렇게 비쌀가?

     

    엄청난 가격에 팔린 이 작품에는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이 적용됐다, NFT란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인데, 쉽게 말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고 복제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제는 너무나 잘 알듯이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들을 체인 형태로 연결된 블록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열람하면 연결된 누구나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바로 이 블록체인을 그림이나 영상 같은 디지털 파일에 적용하면 복제가 너무나 쉬운 디지털 예술 작품에도 나만의 소유권을 붙일 수 있다.

     

    그래서 NFT 그림은 실물 그림과 똑같이 대체 불가능한 작품인 것이다. 그에 더해 실제 예술 작품이 가질 수 없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하나는 예술 작품을 둘러싼 각종 진위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이다. 미술 시장에서는 어떤 작품이 위작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때로는 법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되기도 한다. 작가의 고유한 스타일을 분석해서 모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NFT는 이 작품이 진품을 증명하는 고유값을 가지고 있고 복제가 불가능해 모사가 있을 수 없다.

     

    이런 디지털 그림은 전자책과 마찬가지로 보관 장소도 관리도 필요 없다. 무단복제나 해킹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영원히 디지털 세상 속에서 단 하나의 작품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게다가 거래 또한 자유롭다. 기존 예술품은 여러 절차를 거쳐 거래된다. 예술품 매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협회나 화랑을 통해 구매하고 그 수수료까지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NFT는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인터넷 전송만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미술 시장의 대중화

     

    현재는 NFT 거래소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니프티 게이트웨이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여자친구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작품을 판매해 65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유명해진 NFT 플랫폼이다.

     

    현재 NFT 시장에서는 그림 말고도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가 거래되고 있다. 트위터 CEO 잭 도르시의 첫 트윗은 경매가 250만 달러(27억원)을 경신했다. NBA 공인 하이라이트 영상 전용 거래 공간도 생겼으며 가상의 고양이 캐릭터를 사고 파는 곳도 있다.

     

    NFT는 상류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예술품을 대중적으로 만들고 미술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NFT가 앞으로 예술 시장과 창작 행위를 어떻게 바꾸어나갈지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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