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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개방된 청와대 뒷산 산책낙서장 2022. 4. 20. 17:23
지난 4월 6일부터 청와대 뒤편에 있는 북악산의 전지역이 전면 개방된다고 했다. 이제 누구나 북악산을 자유롭게 걸을수가 있다. 청와대 뒤편에 있는 북악산은 1968년 1월 북한의 김신조등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사건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 되었다. 그후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2020년 11월 1일 북악산 북측면을 1단계 개방이 일루어 졌고 이번 2022년 4월 6일 북악산의 남측면을 개방하였다. 신문에는 북악산이 통제된지 54년 만에 전면 개방되었다고 했다.
개방된 북악산 남측길을 산책하려했다. 버스로 광화문 정거장에서 하차하여 서울역에서 삼청공원을 운행하는 종로11 번 버스로 삼청공원에서 하차했다.
그곳에서 삼청안내소로 가는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었고 나무로 된 덱크길을 따라 올라가니 삼청안내소가 있었다. 그곳에서 산행 표찰을 받고 출발했다. 많은 등산객들이 기대를 하고 있어서인지 즐거운 모습으로 열심히 걷고 있었다. 날씨도 화창하여 힘이 들어도 기분은 상쾌했다. 등산로가 거의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었고 중간 중간 경비초소도 보였다.
코스는 삼청안내소에서 삼청쉼터, 만세동방, 청운대 , 백악산, 그리고 자하문 안내소로 하산했다.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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