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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안산 둘레길 산책낙서장 2022. 8. 24. 15:55
세월에 장사 없는듯 활동영역이 좁아지기 시작한다. 예전에 열심이 했던 마라톤은 고관절 수술로 옟추억이 된지 오래되었고 자전거도 타보려니 중심이 헤트러 지는것같아 잘못하며 더큰사고가 날것 같아 자전거도 헐값에 남주어버렸고 산책으로 하루 하루를 때우려하지만 그것 조차 힘이 딸리는것을 느낀다.
오늘친구들과 안산을 산책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추석, 병원등 각자의 사정으로 건너 뛰자고 하여 나 혼자나섰다. 그냥 하던 습관대로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하차 둘레길을 한번 돌고 집에 오려했다. 9시에 들레길 산책을 시작했다. 혼자라서 내 페이스 에 맞쳐 쉬지않고 한바퀴돌았다. 집에 와서 오늘 걸은 걸음수를 보니 만 팔천보가 조금 넘었으니 오늘 운동을 충분하다고 자위를 해본다. 앞으로 얼마나 이렇게 걸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하루 하루가 아쉬어 최선을 다하고 싶다.
202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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