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참배

지난  3월 10일 헌재에서 박근혜 전대통령을 를 파면했다.  예상치못하게 파면에 직면하자 삼성동 사저도 맞을 준비를 못했다. 그래서 서둘러 집안수리등을  대충하고  어제 일요일 박근혜 전대통령이 삼성동사저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안스럽기도 했고 앞으로 소란된 국가분위기기 어떻게 진정될까? 걱정이되었다. 이것은  나혼자만의 걱정은 아니다.  온국민의 걱정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만났을때는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나도  그런마음으로 현충원에가서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싶었다. 그래서 현충원에가려고 했다.  아침운동겸 자전거를 타고갔다. 집에서 아침 9시경에 청계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성산대교를 지나 행주산성을 돌아  행주대교를 건너 한강남쪽  자전거도로를 따라 동작교까지 와서 현충원으로 갔다.  봄날이되어서인지 묘지관리하는 분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였고 그곳을 찾는 참배객과 산책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충혼탑에가서 참배도 했고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대통령묘소를  들려봤고 박태준 채명신묘소도 들렸다. 

그곳에서 참배하는동안  마음속을 기도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안밖으로 어렵습니다. 굽어살피소서 하나님 우리가  잘못된점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게 하시옵소서. 남의 탓으로 비난하기 앞서 내탓, 우리탓으로 알게 하시고 이것을 극복하게 하소서.  서로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

                       2017년 3월 13일

 

    동호대교옆 한강위에  철새들의 모습

    행주선성에 있는 권율장군의 대첩비

응봉산위에 세워진 응봉산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