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사 2017년 시민모니터 2차회의 개최

몇주전 시민모너터와 함께 하는 열린 시민위훤회를 서울 어린이 대공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서울 시설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기관이다.

 

몇 년전부터 서울시설공사 시민모니터로 인연을 맺아 왔다. 시민모니터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공사에서 행하는 제반사황에 대해 관찰하고 그것에 해한 의견을 주면 그것을 반영하는 시민과 소통수단이다.

    

해마다 정초가 되면 시민모니터에 해당분야를 선정하여  지원하면 지원서를 검토하여 선발한다. 처음에는 청계천  자원봉사 경험을 핑계삼아 청계천시설과 산책로 시작하였고 그후 장충체육관, 월드겁경기장, 고척동 야구장등을 돌아보며 모니터활동을 했다.

 

금년에는 서울 어린이 대공원을 지원했다. 몇 달전에 어린이 대공원을 둘러보며 후문입구에 전시된 예전 시울 전차 의 관리가 노후 방치된체 있어 관리에 대한 의견을 주었더니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 조치했다고 했다.

 

서울 시설공사측에서는 외부적으로는 이런 활동들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긍정적 이메지 확립에 기여하고있고 내부적으로는 정부자체의 평가로부터 우수평가를 받는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의무감에서 그곳 제반시설을 시설을 돌아보고 왔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돌아보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긴 하지만 이것이 핑계가 되어 더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감사하기도하다.

                          2017년 7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