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5주년기념식
    낙서장 2024. 10. 26. 20:54

    안중근의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었기에 평상시에도  그카톡방에서 그에 관련된 정보를   얻는다. 몇일전  그 기념행사를 카톡방에서 연락을 받았다. 

     

    오늘 일찍   출발하여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몇몇 안중근홍보대사님들과 만나  인사도 나누고 식장에 들어가 대기하고 있었다.  10시가되자  식을진행한다는 콤멘트가 있었고  식순에의하여 진행하였다.

     

    그후 안중근의사 의  약전(간략한 이력)봉독이 있었고,   의거이유 낭독,  김황식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내빈축사  안중근의사 장학금 전달, 기념공연,  만세삼창등으로 이어졌다.

     

    안중근의사의 약전봉독을  기념식마다 듣곤하지만  들을때 마다  새롭게 마음속에 새겨진다. 안중은 장학금수상식에는 많은 젊은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이들이  앞으로 잘 발전. 성장하여  애국심과 평화사상을  확산시키길마음속으로 빌어본다. 

     

    2024년 10월 26일 

    안중근 장학금 수혜자들의 인사 

     

    안중근의사 약전

    大韓民國安重根 義士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시며 민족정기의 표상이시다 安重根 義士가 후대에 남긴 위국헌신의 정신과 불멸의 평화사상은 천추에 빛날 것이다

     

    1879.09.02. 황해도 해주에서 부친 안태훈과 모친 조성녀(마리아)31녀 중 장남으로 출생 (아명 : 안응칠) 하셨다.

    1884년 황해도 신천군 청계동으로 이주, 조부의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고 말 타기와 사냥을 즐기셨다.

    1894년 황해도 지역 동학군에 대항, 15세의 나이로 부친을 도와 선봉장으로 활동 김아려와 결혼, 슬하에 21녀를 두시었다.

    1897년 천주교에 입교, 빌렘(홍석구)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서양문화와 신지식을 익히셨다.

    189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학설립을 구상하여 뮈텔주교에게 건의 하셨고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항일독립운동 기지 마련을 위해 중국 상하이 방문하였다.

    1906년 진남포로 이주, 삼흥학교를 설립하고 돈의학교를 인수하여 교육구국운동 전개하셨고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 참여, 국채보상기성회 관서지부장으로 활동하셨다.

    1908년 연해주에서 발간되는 해조신문인심결합론발표, 동의회(총장 : 최재형) 평의원으로 참가, 대한의군을 지휘하여 국내 진공작전 전개하셨다.

     

    1909.02. 연해주 연추에서 동지 11인과 단지동맹을 결성, 왼쪽 무명지를 잘라 그 선혈로 <大韓獨立>이라 쓰고 일제에 대한 결사항전 맹세, 1909.10.26. 만주 하얼빈역에서 한국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한민족의 세계만방에 떨치시고 1909.11.03. 일제 관동도독부 뤼순감옥에 수감되셨다.

     

    1909.11.06 안응칠 소회작성하셨고 1909.12.13 자서전 안응칠역사집필 (1910.3.15 탈고)하셨다.

     

    1910.02.07. 공판시작, 재판과정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15개 죄목을 밝히고 한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한 거였음을 당당히 주장하면서 치열한 법정투쟁 전개하셨고, 1910.02.14 일제 관동도독부 법원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1910.02.~03. 동양평화론저술,와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유묵 200여점을 남기셨고 1910.03.26. 뤼순감옥에서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셨다.

     

    1962.03.01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되었다.

     

    의거이유 : 내가 이토를 죽인 것은 한국 독립전쟁의 한부분이요. 또 내가 일본법정에 서게 된 것도 전쟁에 패배하여 포로가 된 때문이다. 나는 내 개인 자격으로 이 일을 한 것 아니요, 한국 의군 참모총장 자격으로 조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하여 행한 것이니 만국공법(萬國公法)에 의하여 처리하도록 하라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