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고산자교에서 경복궁까지 산책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내렸다.  눈내린 경복궁 모습은 어떨가 ?  한번 가보고 싶었다.  9시반경 청계천 두물다리 앞에서 청계광장을 향해 걸었다.  눈이  계속 내리고 있었다. 청계광장을 지나 광화문광장에 갔더니  설경을 즐기려는듯 스마트폰촬영하는 모습들이 간간이 보였다. 광화문광장 입구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탑이 세워져 있다. 올해의 모금목표액은 작년 목표액 4349억보다  조금많은  4497억이란다.  경복궁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많은 관광객과 내국인들이 많이 붐볐다. 그곳 광장에 싸인 눈이  녹으면서  길이 미끄럽다. 조심하면선 그곳의 설경을 촬영했다.  조금불편하긴 하지만 이렇게  걸을수있는 것에  감사하며 열심이 의미 있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