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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로 기대어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삶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배려와 감사라고 믿습니다. 돌아보면 제 삶 속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감사의 이유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 하나님의 은혜로 고등학교 3년을 장학금으로 다닐 수 있었던 것, 그것은 저의 학업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발전에도 작은 보탬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주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조깅이 마라톤으로 이어져 보스턴 마라톤을 완주한 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도보로 완주한 일 또한 제 인생의 큰 감사의 이유입니다.
또한 ‘감사를 사회에 환원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자원봉사는, 오히려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 부메랑이 되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활동으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큰 영광도 주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2025년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