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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일에 현충원에도 가고 국민총궐기대회도 참석하고
    낙서장 2018. 6. 6. 05:54

             

    오늘은 제 63회 현충일이다.   1953년 9월 29일 동작구 동작동에는 6·25전쟁 중 순직한 국군장병들을 안치하기 위한 국군묘지의 설치가 확정되었다. 정부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관리소를 발족하고, 이듬해 4월에는 <국군묘지설치법>을 제정해, 군묘지의 운영과 관리를 제도화하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6월 6일을 '현충기념일'을 공포하게 되었다. 이날을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부터는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으며, 1982년부터는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정하였다.  


    오늘 광화문광장에서는 대한민국 수호비상국민회의주최로 자유민주회복국민총궐기대회가 있다고 했다. 신당동 박정희 가옥 안내봉사를 마치고 그곳을 들렸다. 많은 국민들이 운집해있었다.  박관용 전국회의장의 강연도 있었다. 전날 유트부에서 그분의 동영상을 봤다. 박관용 전국회의장은   지금의 나라의 현실을  걱정하면서  촛불정신은 대한민국을바꾸려는 좌익혁명사상이라고 일갈했다.  보시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곳을 나와  현충원에 들렸다.  오늘 아침신문에 무연고묘소에 참배를 권하려는듯 77세 김일두님은 전사자 김일두를 찾아 찾아 참배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호기심에 나의 이름과 같은 전사자가 있을까 검색했더니 1953년 6월 30일 전사해서 위패만 봉안되어있다고 했다. 현충원 안내소에 가서그분들의 도움으로  내이름과 같은  양병택 위패를  찾아봤다.  묘소는 없고 위패만 있었다.  나라를 위해 전사한 그분들께 감사하는마음으로  마음속으로 명복을 빌었다. 현실을 조금더 의미있고 떳떳하게 살고 싶다 이것이 오늘 현충일을 맞는 자세가 아닐까?  


                        2018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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