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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생각하며 찾아간 현충원낙서장 2018. 8. 7. 20:48
광복절을 생각하며 찾아간 현충원
몇주전 구청에서 정부 행사인 광복절 행사에 참석해달라며 초청장을 보낸다고 했다. 별것도 아닌 나를 초청해준다니 고맙다고 했는데 행정안전부에서 815행사 초청장이 어제 배달되었다.
잘 알다시피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에서 벗어나 독립한 날과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광복을 맞은지 73주년이 되긴했지만 우리의 독립이 일본의 이차대전패망대가의 어부지로로 얻는 것이라 그런지 우리는 독립과 안보의식이 약해보인다.
남을 탓하기보다 내자신을 돌아본다. 이시점에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답답한 마음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마음이 답답할때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며 그곳을 찾곤한다.
날도 덥기에 아침 일찍 현충원을 찾았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이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지혜를 갖추어 강한 독립과 안보의식을 갖고 이 나라를 잘 이끌게 하소서.
경제에 역행하는 탈원전 거두고 소비주도 정책을 거두게 하소서. 정의와 신뢰, 양심과 도덕, 그리고 서로서로 사랑이 그리고 배려하는 세상되게 하소서~~
2018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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