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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속으로 공감하는 안중근 의사의 견리사의 견위수명 유묵.
    낙서장 2019. 1. 8. 21:50

    「안중근의사 유묵」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고 의미를 부여하고있는글은  견리사의 견위수명이다. 견리사의견위수명은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치라’는 뜻으로, 『논어(論語)』「헌문편(憲問編)」에 “이(利)를 보면 의(義)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오래된 약속일지라도 전날의 자기 말을 잊지 않고 실천해야 한다[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不忘 平生之言]”라고 한 공자(孔子)[BC 551~BC 479]의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1910년2월 14일  뤼순 감옥에서 사형언도를 받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자신의 철학과 심경을 피력한 간절한 마음이 드러나는 글이다.

     

    몇년전에 직장상사분과함께 식사를 하면서 동행했던분에게서 위의 글을  전해듣고 그뜻에 매혹되어 안중근의사님을 더 알고 싶어 안중근 아카데미를 수강했다. 그후 이말을 항상 마음속에 담아놓고 생활하려고 노력한다.

     

    2019년 년초가 되니   안보가 더욱 걱정이 된다. 한미,  한일 관계 어느것 하나 만족스러운 것이 없다. 마음속으로  안보와 경제를 걱정이된다. 금년 초가되어  현충원에도 갔다왔고 오늘은 님신에 있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찾아 다시 그뜻을 음미했다. 정치하시는 분들 정신을 차리라고 소리치고 싶다 


                                     2019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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