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쉽

 많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 그런지 생각과 행동도 여러 가지입니다. 각자가 자기의 행복을 꿈꾸고 성공을 위해 열심히 목표를 세우고 노력합니다. 성공은 많은 것을 이루려하는 듯 많은 사람들이 남보다 더 성공하여야 행복하다고 느끼는 듯한 세상입니다.

 

이렇게 경쟁의식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신이 목표한것에는 전력투구하지만 나와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남의 생명도 희생시킬 수 있고 심지어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선지 묻지마 살인도 종종 일어나는 기사를 보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생각을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현실이고 또한 이를 위해 우리 각자가 이사회에 주인이라는 오너쉽을 갖고 생활하면 이세상이 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입니다.

 

몇 달전 집주변 청계천 차도옆 가로수가 있는 보도에 잡초가 무성한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가도 몇일후 내가 라도 뽑아주면 며 내가 또한 우리가 산책할 때 좋을 것 같아서 한시간 정도 뽑았습니다.

 

엊그제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가옥 전시물중에 재봉침 부속이 없어 허전해보였습니다. 내가라도 구해놓으면 나을 것 같아 청계천 미싱상가에 가서 구했습니다. 다음주 내가 봉사하는날 재봉침 부속을 끼워 주려고합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회망펀드로 2000만원을 기부하고 매달 월급에서 20%를 떼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것 역시 내가 먼저 솔선하는 주인의식이라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할 때 그것이 모여 큰것이 되고 그럴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 발고 좋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이며 스스로 마음도 즐거움을 체험하게됩니다.

 

                          2015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