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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용감한 자의 것이다. “난 못해”를 외치는 사람은 절대 “나는 할수 있어”라고 말히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캐나다에 사는 라이언 헐 잭. 그는 초등학교 1학년 수업 시간에 우연히 아프리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아프리카에 사는 많은 아이가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들은 장난감은 고사하고 병을 치료할 약과 깨끗한 식수조차 얻지 못해 목숨을 잃기도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날 그는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에게 말했다. “70달러면 아프리카에 우물 하나를 만들 수 있고, 그럼 그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대요. 엄마 저에게 70달러만 주시면 안 될까요?"
아들의 착한 마음은 매우 가상했지만 70달러는 결코 적은 액수의 돈이 아니었기에 어머니는 그에게 에두르지 않고 말했다. “우린 그런‘형편이 안 된단다" 그의 어머니는 시간이 지나면 이 일도 조금씩 잊힐 거라 생각했지만, 그는 매일 잠들기 전 아프리카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전 꼭 그들에게 우물을 파줄 거예요" 아들의 진지함을 본 어머니는 심사숙고 끝에 집안일을 도울 때마다 돈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카펫 청소 두 시간에 2달러, 유리창 닦기에 I달러 등등 차곡차곡 돈을 모았고,3개월 만에 70달러를 모았다. 그러나 70달러로는 펌프 한 개밖에 살 수 없다는 걸 누가 알았겠는가? 한 비영리단체를 통해 우물 하니를 파려면 2천 달러 가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들은 어머니는 이들에게 말했다.
‘얘야, 넌 이미 최선을 다했어. 하지만 이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구나" 그러나 그는 결연하게 말했다.
“Yes, I can (할수 있어요) . 제가 노력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그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교실에 모금함을 두고 조금만 돈을 아껴 모금에 동참해달라고 친구들에게 부탁하는 한편,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감동했어. 라이언을 도와 돈을 기부할까 해.’ 금세 회신이 날아들었다. 또한 이 소식을 접한 한 기자가 캠트빌의 한 신문에 ‘라이언의 우물’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모금운동은 급물살을 탔다. 캐나다 전역으로 라이언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면서 이에 깊이 감동받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우물 파기’운동에 적극 가담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프리카에 사는 아이들에게 우물을 피주겠다던 라이언의 꿈은 수백 수천 명이 동참하는공익사업이 되었고 5년 후, 식수 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했던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의 인구 56퍼센트에게 깨끗한 우물 물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일로 평범한 소년이었던 라이언은 ‘캐나다의 영혼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세상은 용감한 자의 것이다. “난 못해”를 외치는 사람은 절대 “나는 할수 있어”라고 말히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당신은 당신의 운명을 바꿀 용기가 있는가?’ 세상에는 완전히 가능한 일도 완전히 불가능한 일도 없다. 처음부터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싶다면 마음속으로 ‘나는 할 수 있다!’를 여러 번 되뇌라. 할 수 있다는 이러한 믿음으로 모든 일을 대한다면 성공도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발견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신감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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