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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고 자전거도 타는 광화문에서 한강까지 걷.자 2015년 서울 페스티발
    낙서장 2015. 10. 4. 12:09

    10월이 되어 날씨가 맑고 프르니 걷고 싶고 자전거도 타고 싶다. 서울시에서는 해마다 걷고 자전거를 즐기기위해 걷.자 페스티발을 하고 있다. 금년에도 10월 4일 오늘 광화문에서 한강까지 걷고 자전거타는 2015년 걷.자 페스티발 행사가 오늘있다.

     

    자건거부분에 참가신청을  하는데 행사 당일 번호표에 달을 표어를 적어달라고 했다.  그표어 " 배려하는 마음! 자전거천국!" 이란 표어를 달고 달리는 아침길은 조금은 선선했지만 마음은 훈훈했다.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7시에 출발했는데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에 도착했더니 7시 30분이었다.

    벌써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걷는 사람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강사에의해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다. 박원순 시장의 간단한 인사로 자전거 팀이 출발했다. 차도를 막고 행사를 위해 수많은 경찰들이 나오셨고 자원봉사자들도 반갑게 우리들을 맞이했다.

     

    고맙기도 했고 그분들에게 미안한 감도 있었다. 서울은 아름답고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잘살고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외국을 다녀보면 우리나라가 잘사는나라임을 느끼게 된다. 비록 거리에 데모들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나 남을 배려없이 자기주장만 하는 것 같아 안스러울 때도 있다.

     

    남산턴넬을 지나 한강을 건늘때는한강의 경치와 자전거 행렬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는듯했다. 예술의 전당앞 서초도사거리 반환점을 돌때는 길이 좁아 내려서 걷기도 했다. 그래도 질서를 잘지키어 걷는 행렬도 아름답게 보였다. 최종 종착점인  반포대교 남쪽 광장에 도착했더니 그곳에는 축하공연 준비에 부산했다. 그곳에서 간식을 배분받고 그것을 먹으며 즐겼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서울시와 행사가 잘 진행되도록 차량통제와 질서유지에 수고하신 많은 경찰관님들, 그리고 우리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5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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