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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 후기
지난 10월 9일 운동을 한다고 자전거를 타고 응봉산에 가는 도중 자동차가 들여 받아 나의 자전거 뒷바퀴를 치어 낙상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곧바로 112 경찰차로 한양대학교 응급실로 이송되어 엑스레이 촬영해보니 우측 고관절이 골절되었다.
그곳에서 우선 우측대퇴부를 잡아 늘여 원위치로 복귀시킨 다음 일단 임시 기부스를 하고 내가 심장박동기를 달고 있었기에 상황을 봐가며 16일 고관절 정형외과 수술을 받았다.
그후 2일이나 3일이 지나면 경과가 좋아야하는데 오후만 되면 열이 올라 원인를 찾기 위해 CT 촬영을 하니 하복부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시 초음파검사를 하니 담랑에 염증이 심하게 있다고 담랑(쓸개) 제거 수술을 권하여 담랑 절제 수술을 했다.
교통 환자는 2주면 퇴원하여야 한다고하여 퇴원을 10월 30일 하기로 했다. 우선 횔체어를 대여받아 그곳으로 생활했고 집의 아이가 목발을 사왔고 집사람이 워커를 사가지고 와왔다. 11월 11일 수술에 다시 최종점검을 받으러 병원에 갔더니 수술한 우측발에는 당분간 절대 땅을 밟지 말라고 했다.
12월 9일 다시 병원에 진단을 받으러갔더니 이번부터는 워커에서 두발로 서는 운동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의사의 권유에 따라 자활운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관련사진을 올려놓는다.
2019년 `12월 16일
고관절 사고시 엑스레이 사진 ㅣ
수술후 엑스레이 사진
고장난 자전거
자활치료워커
목발
휠체어
수선후 자전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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