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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의 명심보감
    낙서장 2020. 1. 19. 10:57


    어르신의 명심보감

    어르신은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가는 분들이다.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 정리하고 즐기며 마무리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정라 해본 어르신의 명심사항들이다.

     

     

    1. 권위를 먼저 버려라. 주위로부터 어르신대우를 스스로 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자. 나이는 세월에 흐름에 어르신이 되었기에 내 세울 것이 없다. 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2.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노인이 되고 세월이 흐르면 친구들은 한 사람 두 사람 줄어든다. 설혹 살아 있더라도 건강이 나빠 함께 지낼 수 없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따라서 고독을 극복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생활해야한다.

     

    3.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 인간이 버려서는 안 되는 자존심 이다!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을 써야한다. 노인이 되면 노인 특유의 냄새가 난다.

    따라서 항상 향수를 휴대하여 극히 소량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한다. 청결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동시에 주위 사람들에 대한 예의 이기도 하다.

     

    4.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히도록 해야한다. 새로운 기계의 사용 방법을 익히기가 어렵다. 몇번씩 설명을 듣고 여러 차례 설명서를 읽어보아도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다하더라도 포기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익숙해지도록 하라.

    5. 자식으로 부터 독립해야 한다. 금전적인 독립은 물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매인 부모자식관계를 떨쳐 버려라. 자식도 남이다. 그저 제일 좋은 남일 뿐이다.

     

    6. 매일 소일거리가 있어야한다. 자기개발이나 사회활동 등 규칙적인 소일거리가 있어야한다.

         

    7.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할 것. 나이가 들면 신체의 각부위가 퇴화되는 현상이 온다. 이를 위해 항상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 평소에 가구나 구두, 기계류 를 닦고 조이며 손질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처럼, 하루 세번 식사를 하듯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8. 신변을 정리해야 한다. 나 죽은 다음에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고방식은 무책임한 것이다. 죽기 전에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줄여 나가도록 하라. 일기나 사진 등, 자식들이 꼭 남겨달라고 하지 않은 것들은 조금씩 처분하는 마음자세로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재산도 마찬가지다. 아무 생각 없이 남긴 재산은 종종 유족들을 번거롭고 힘들게 한다. 더 이상 나의 판단력 이 흐려지기 전에 확실 하게 정리해 두자.


    9. 감사와 배려를 생활해야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이 있다면 털어 버리고 용서하자, 더불어 사는 세상이기에 이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자 참여 하라. 사회나 단체 활동, 혹은 이웃간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라. 친구와 어울리고 취미활동에 가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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