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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과 명예에 대한 인간적 고찰낙서장 2020. 3. 1. 03:06
물질과 명예에 대한 인간적 고찰
그 사람이 절대 권력자이든 엄청난 부를 갖고 있든,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능을 갖고 있든,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이든, 누구나 유한한 존재이다. 권력도, 부도, 재능도, 아름다움도 살아있는 그 순간만 그 사람과 함께하는 것으로 그 사람이 가고 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부와 명예,지위와 힘(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일부 그릇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은 법을 어기고, 해서 안 되는 일까지 무리해서라도 하려고 하고, 힘 있는 자에
게 붙어 제 욕망을 위해 아첨을 일삼는다. 이는 매우 잘못된 일이며, 그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음에 유념해야 한다.
부와 명예는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다. 그런데도 그것이 영원히 함께할 것처럼 교만하게 굴고 주변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고 한다. 이는 자신의 인생을 욕되게 하고 허망하게 하는 일일 뿐이다.
그렇다. 물질이나 명예는 한때 빌려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물질과 명예의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인간답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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