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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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늘프른 대학 개강종교문화 2023. 3. 8. 05:54
주님의 교회 늘푸른 대학이 개강을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을 했었는데 3년만에 개강을 한셈이다. 이번이 12기 개강이라 했다. 일년에 한회씩이니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전에는 지역협력과 선교차원에서 외부인도 대사으로 포함했으니 코로나 때문인지 교회 등록인으로 제한했으며 인원도 150명으로 정했으나 110명이 등록했다고 했다. 어제 가보니 예전에 다니던 사람들이 몇들이 보여 반가웠다. 수강인원은 줄었어도 수강생을 지원하는 지원팀 인원이 50명이 되는것을 보니 그런대로 위안이 되고 감사했다. 예배와 이를 축하하는 공연팀이 와서 축하해주었고 오후에는 특별활동에는 각자 등록한 팀으로가서 수강했다. 내가 등록한 스마트폰활용반은 활기 차보였다. 20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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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위한 기도종교문화 2023. 2. 12. 06:47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와 허물로 인해 멸망받을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사랑해주시고 불러주시고 주님 앞에 서게하시니 감사합니다.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저희들이오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주님의 보좌앞에 나아 갑니다. 크신 긍휼과 자비로 우리를 씻어 정결케 하시고 이 시간 마음과 뜻을 다하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주셔서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을 청종할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말씀을 통해 임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덧 입게 하시고 각 사람 심령 속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깨달아 각자의 부르심에 합당한 응답을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이 민족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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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청평사 탐방종교문화 2023. 1. 22. 16:41
소양강 땜을가보고 싶어 집사람과 아침 9시경에 춘천으로 갔다. 10시반경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시내버스로 소양강댐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청평사쪽으로 갔다. 눈길이어서 미끄럽긴 했지만 길에는 눈이 그리많치않아 조심조심 청평사를 향해 올라갔다. 청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며 973년(고려광종 24)에 백암선원으로 창건되어 1000년이상 이어온 선원이다. 고려시대에는 이자현 원진국사 승형, 문하시중 이암, 나옹왕사등이, 조선시대에는 김시습, 보우, 환적당, 환성당등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올라가다보니 뱀과 여인의 조각상이 있는데 이에 관련된 설화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었다. 설화의 내용은 중국 당나라 태종의 딸 평양공주를 사랑한 청년이 있었다. 태종이 청년을 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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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때 죽음 앞두고 올린 기도, 평생 지킨 ‘기도하는 삶’종교문화 2022. 12. 23. 07:46
친구였던 안병욱 교수의 얘기가 생각난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아름다웠던 사제 관계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과의 기록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라는 책자라도 남기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마치 자기가 그 주인공 중의 한 사람이라도 된 듯한 표정이었다. 나도 공감했다. 그래서 인류의 지혜와 교훈을 남겨 줄 수 있었다. 공자의 인품과 삶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성실(誠實)함이었다고 생각한다. 공자만큼 꾸밈없이 진실과 정직을 갖추고 산 사람이 없었을 것 같다. 그는 가난한 마음과 겸손을 겸비하고 있었다. 그 정신의 그릇 속에 인간의 지혜와 지식의 원천을 간직하고 살았다. 학문과 인격의 완성을 위해 평생 정진(精進)하는 자세를 견지했다. 그런 자아의 성실성이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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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를 최초로 말한 사람은…종교문화 2022. 12. 22. 07:03
/일러스트=최정진 성탄절에 가장 흔히 나누는 인사말(the most commonly used greeting)은 ‘메리 크리스마스’다. merry는 ‘즐거운’ ‘흥겨운’이라는 형용사(adjective)다. 그래서 make merry라고 하면 ‘즐겁게 떠들고 놀다’라는 의미이고, merry-go-round는 신명 나게 돌아간다고 해서 ‘회전목마’를 뜻하게 됐다. ‘Merry Christmas’라는 최초의 문구(the very first phrase)는 언제 누가 만들어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인사말이 됐을까(become a global season’s greeting). 역사 학자(historian)들은 16세기 영국 헤리퍼드 지역의 찰스 부스 주교가 동료 사제에게 보낸 편지에서 처음 사용했다고(use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