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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保守)의 라운드 테이블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31. 07:52
노무현·문재인·이재명 등… 모두 호남 지지 업은 경상도 律士 우연으로 보기 힘든 시스템 있다보수 우파에는 질서가 없어 특히 특정 지역 護身 정치는 보수의 치욕이라 할 만원로들 조언 시스템 있었으면~~ 요즘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잘 훈련된 군대, 그것도 의장대를 보는 것 같다. 일사불란하기 그지없다. 민주당 의원들은 척척 손발을 맞춰 찬성하라면 찬성하고 반대하라면 반대한다. 하긴 우리 정치권 전체가 지난날 운동권이 하던 시위방식에 찌들어 피켓 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 팔운동에 익숙한 만큼 국회의원이 아니라 속된 말로 모두 ‘졸병’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누가 이들 국회의원을 이렇게 병정놀이감으로 만드는가이다. 지난 대선이 끝난 직후 나는 한 통의 투서를 받았다. 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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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대통령 대행의 탄핵 정족수 논란부터 정리해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30. 09:32
최상목 권한대행, 무안 항공기 사고 대책회의 주재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27일 가결시켰지만, 권한대행 탄핵소추에 필요한 정족수라는 불씨가 완전히 꺼진 건 아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 의사를 정리할 권한이 있다”며 192표로 탄핵소추 가결을 선포했다. 국무총리에 적용되는 재적의원 과반(151명) 찬성이라는 탄핵소추 정족수를 임의로 적용한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기준인 재적의원 3분 2(200명) 이상이 필요하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이와 함께 권한쟁의심판 결과가 나오기 이전이라도 한 대행 탄핵소추의 효력을 먼저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정족수에 대해선 헌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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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포도밭 임금계산낙서장 2024. 12. 29. 20:58
큰 포도밭을 가진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아침 일찍 일거리를 구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자기 포도밭에서 일하라고 말했다. 넉넉한 품삯인 5만원을 주기로 약속했다. 9시쯤 길가로 나갔다가 일거리를 찾지 못해 애쓰는 몇 사람을 보고, 당신들도 내 포도밭에 가서 일하라고 말했다. 12시와 오후 3시 에도 같은 일거리를 주었다. 그러다가 늦은 시간에 길가로 나섰다가 그때까지 일거리를 찾지 못해 애쓰는 사람을 보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면 그의 가족들이 얼마나 실망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당신도 내 포도밭에 가서 일하라고 말했다. 1시간쯤 지났다. 주인은 품삯을 지불하기 위해 포도밭으로 갔다. 종을 시켜 가장 늦게 온 사람에게 5만 원을 주고, 3시, 12시에 온 사람 순서로 품삯을 주는 것이었다.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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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선양 및 자료 발굴을 위한 강연 및 콘서트낙서장 2024. 12. 28. 09:03
어제 12월 27일, 어제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 안중근의사 선양및 자료발굴을 위한 강연및 콘서트가 있었다. 안중근의사 홍보대사로 일을 해보려하지만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곳에 참석했다. 강연은 류코쿠대 명예교수 히타라 아츠시, 전 고치엔 의회회장 니시모리 시오죠, 고치현 구몽코 사학자 세분이 강연을 했다. 강연중 새로운 것은 안중근의사를 위한 교화사 역활을 한 두명의 승려가 있다고 했다. 처음듣는 이야기라 호기심있게 들었다. 또 다른 하나는 안중근의사 동상을 일본 고치현에 세울계획이라 했다. 일본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어렵다고 보는데 그것을 현지인에게 어떻게 설득할것이냐 물으니 잘못된 역사는 바로 알아야한다며 안중근에 대한 인식도 호전되고 있다고 했다. 인상적이었다. 공연 중에 장부 출청가를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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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대행도 재판관 임명 부정적, 與野 타협 불가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28. 07:56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대행이 된 최상목 부총리가 27일 “대행의 대행은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많은 분이 말씀하고 계신다”고 했다. 구체적 현안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덕수 전 권한대행처럼 헌법재판관 임명권 등은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읽힌다. 한 전 대행이 “헌법기관(헌재) 임명을 포함한 대통령 고유 권한 행사는 자제하라는 것이 헌법 정신”이라며 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바 있다. 최 대행 대행도 한 전 대행의 원칙을 지킨다면 민주당은 최 대행 대행도 탄핵해 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만들 건가.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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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한덕수가 계속 나오면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28. 07:39
민주당의 점령군 행세는 갈수록 가관이다... 그러나 그들이 알아야 할 게 있다아무리 겁박해도 제2, 제3의 한덕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가 151명이라고 밝히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석으로 몰려가 항의하고 있다. /뉴스1 민주당이 의결 정족수 논란을 무시하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소추한 것은 자신들을 무소불위 점령군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만큼 다급하다는 뜻도 된다. 이재명 대표의 대권 플랜에 일분 일초가 아쉬운 민주당으로선 정치색 없는 실무형 총리가 저렇게까지 저항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 대행은 민주당 강행 6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 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도 여야가 합의해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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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생존율 30년새 43→73%… 간암·폐암은 완치율 3배 뛰어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27. 08:39
우리나라 국민 중 암 진단을 받고 완치됐거나 치료 중인 암 유병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 20명당 1명꼴이다.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38.1%에 달했다. ‘암의 일상화’ 시대가 된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암 환자의 상대 생존율은 계속 높아져, 최근 5년간은 72.9%에 달했다. 상대 생존율은 동일한 성별·연령의 일반인과 비교한 암 환자의 생존 확률이다. 이 기간 갑상선암의 상대 생존율은 100.1%였다. 동일한 성별·연령의 일반인에 비해 갑상선암 환자의 5년간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암은 수술·치료 후 5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된 것으로 본다.그래픽=김현국 보건복지부가 26일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전국 단위 암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