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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철벽 총리? 모욕과 능멸의 정치 두고 볼 수 없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9. 30. 08:50
巨野에 작심 발언 한덕수 국무총리 . 의료 붕괴, 경제 폭망은 거짓입법 독주, 괴담 선동 멈춰야. 대법원까지 인정한 醫大 증원정부 개혁 의지 믿고 협상해야. '한동훈과 격론'은 잘못된 보도개혁의 어려움 절감하고 있어 尹·韓 충분히 소통할 수 있어 '핵노잼'을 예상한 한덕수 총리는 달변에 유머가 넘쳤다. 국가 정책을 국민에게 더 균형있게 알리기 위해 재임 기간 40회가 넘는 기자간담회를 했다. '최장수'라는 이낙연 전 총리는 여덟 번이었다. 한 총리는 "기자들 질문에서 미처 생각지 못 한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고 했다. 2024년 9월 24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는 한덕수 총리. /김지호 기자 “요즘은 한동훈도 이재명도 아니고 한덕수 인기가 최고”라고 하자, 75세 노(老)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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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자 페스티발 참가 후기스포츠 조깅 2024. 9. 29. 15:43
서울 걷자 페스티발 출발 행사가 지하철 2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 앞에서 하고 8시경에 출발한다고 했다.그시간에 맞추어갔다. 간단히 행사를하고 몸을 푸는 간단한 율동과 체조를 한후 8시에 A 그릅부터 차례로 출발시켰다. 참가 인원은 약 5천명이라 했다. 많은 행사요원이 행사를 진행하고 교통통제도 사전공지 되어 있는 상태라서 무리없이 잘진행되었다. 몸이 안전한 상태가 아니기에 B그롭으로 신청하였으나 쉬지않고 부지런이 걸으며 뛰었더니 A그롭 참가자들과 비슷하게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였다. 잘걸었다는 생각이다. 이번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2024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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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종교문화 2024. 9. 29. 06:19
마태복음 제 5 장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The crowds who cam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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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라, 사필귀정의 순간이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9. 28. 10:12
일러스트=유현호 어린 시절, 학교에서 제일 많이 하는 가르침은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 당시 나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졌다. “아니, 인간이 어떻게 거짓말을 할 수 있지? 난 절대 거짓말 같은 거 안 할 거야.” 하지만 이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다. 원래 인간은 자기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마련이다.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기꺼이 거짓말을 선택하는 이가 숱하게 많았다.나 역시 매 순간 정직하진 못했고, 시시때때로 거짓말을 했지만, 그러면서 깨달은 교훈이 있다. 거짓말이 당장 이익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들키고 나면 사회적 평판을 떨어뜨리고 법적 처벌도 받을 수 있으니 길게 보면 손해라는 것이다. 거짓말이 특히 비난 대상이 되는 직군은 정치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치의 본질이 권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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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의 바둑인생 "엉망진창 승리보다 아름다운 패배가 낫더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9. 28. 10:00
신진서 9단은 인공지능(AI)과 일치율이 높아 ‘신공지능’으로 불린다. 그는 “쉬운 룰 속에 치열함과 어려움, 인생이 있는 게 바둑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전성기가 지난 마흔 살 즈음의 자신에게 미리 당부하는 말을 묻자 “바둑 외적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그래픽=송윤혜 누구나 삶을 도모하고 죽음을 걱정한다. 흑돌과 백돌이 엎치락뒤치락하는 바둑판에도 온갖 감정이 일렁인다. 좌절, 번뇌, 고통, 기쁨, 막막함, 공포, 분노…. 두 대국자 사이의 거리는 45㎝. 불안을 감추는 것도 실력이다. 이윽고 시간은 바닥나고 초읽기가 시작된다. 이럴 때 실수는 치명적이다. 아흔아홉 수를 잘 둔 바둑도 한 수에 그르칠 수 있다.“엉망진창인 승리보다는 아름다운 패배가 차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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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들의 모임낙서장 2024. 9. 28. 09:03
1968년 대학생활을 마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인연을 맺으며 살자고 친구들과 작은 모임을 만들었다. 그모임이 지금까지이어지고 있다. 그러니 50여년이 훌짝넘었다. 그러다보니 저세상으로 먼저 간 친구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항상 최선을 다하며 우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몇주전 미국에서 살던 친구가 잠시 귀국한다는 소식을 듣고 환영한다며 모임을 소집했다. 그친구가 점심이라도 사겠다고 했고 우리는 환영케이크를 들고 맞을 준비를 하고 모임장소에 갔다. 갑자기 그친구가 급한 일이 생겼다며 미안하다는 메세지가 들어왔다. 모여있는 친구들이 아쉬워하고 있는데 몸콘디숀이 안좋아 집에서 잠시 쉬고 있던 친구가 참석했다. 그친구릉 환영하며 그친구를 위해 케이크를 자르며 정담을 나누었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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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걷자'… DDP~광화문 도로 통제카테고리 없음 2024. 9. 28. 07:34
29일 오전 국내 대표 도심 걷기 축제인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과 주요 도로에서 열린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시민 5000여 명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흥인지문, 율곡터널, 청와대로를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6㎞를 걷는다. 그래픽=백형선 이에 따라 29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참가자들이 통과하는 도심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참가자들이 걷는 방향 차로만 통제한다. 출발 지점인 DDP 앞 장충단로는 오전 6시부터 8시 25분까지 통제된다. 흥인지문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까지 율곡로 구간은 오전 7시 58분부터 10시 10분까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이어 경복궁 외곽을 둘러싼 삼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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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오물 풍선에 대한 야당 당론이 궁금하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9. 27. 05:37
수천 개 오물 풍선, 수개월 동안 내려보내는데 제1야당은 침묵, 조국당은 사실상 두둔 중. 오물풍선 잘못이지만, 전단살포도 잘못이라고? USB·음식·달러가 든 우리 풍선과 어떻게 같나 민주당 입장은 무엇인가, 유권자로서 궁금하다 일러스트=김현국쓰레기 풍선을 만드는 북한 노동자를 상상해 보았다. 비닐 조각에서 담배꽁초와 배설물 등 온갖 오물을 모아 풍선에 집어넣으며, 아무리 당의 명령이라지만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을까. 조국 해방 전쟁을 위한 대단한 무기도 아니고, 기껏해야 남한 사람들 불편하고 열 받게 할 ‘저강도 도발’용 소품이라니. 멋들어진 핵무기를 놔두고 이런 지저분한 물건을 만드는 스스로를 창피해할지도 모른다. 만약 내가 북한의 칼럼니스트라면, 이런 비인간적이고 치졸한 발상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