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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김정은 정권을 위해 나팔 부는 사람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9. 27. 05:32
좌파 미테랑 정부는 예상과 달리 소련과 대립 , 북한과도 인권 문제로 수교 거부좌파의 진짜 가짜 판별법이 있다 민주주의·인권의 엄정한 잣대를 북한에도 적용하느냐 여부김정은 호응해 '통일 지우기' 나선 국내 좌파들, 부끄럽지 않은가 19세기 유럽에서 형성된 사회주의는 1917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과 1945년 냉전 체제 출범을 거치면서 혁명적 급진 노선을 추구하는 공산주의와 점진적 개혁을 추구하는 사회민주주의라는 양대 산맥으로 분화했다. 냉전 시대 초기 20년간 프랑스 공산당, 이탈리아 공산당 등 서유럽의 거대 공산당들은 소련 후원하에 막강한 세력을 형성했다. 그러나 1974년 독일 사회민주당의 헬무트 슈미트 총리, 1983년 이탈리아 사회당의 베티노 크락시 총리, 1981년 프랑스 사회당의 프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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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대북 정책 잘못돼 北이 통일 거부' 李도 이렇게 보나카테고리 없음 2024. 9. 26. 05:14
더민주혁신회의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차기 민주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고 있다. /이덕훈 기자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가 25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를 맡은 신준영 혁신회의 대북정책혁신위원장은 최근의 남북 관계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렸다. 그는 문 정부가 대북 제재를 철저히 지켜 남북 관계가 파탄 났고 북한이 통일 거부와 적대적 두 국가론을 펴는 것이란 취지로 발표했다. 신 위원장은 “문 정부의 대북 제재 준수 노력은 눈물겨웠다”고 했다. 북한이 “옥류관 냉면은 맛있게 먹고…”라는 대남 비난 성명을 낸 것에 대해서도 “(대북 제재로) 우릴 빚더미에 앉혀 놓고 너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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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성룡 선생에게 배우는 공직자 청렴카테고리 없음 2024. 9. 25. 06:52
조선 5대 명재상으로 꼽히는 서애 류성룡(1542∼1607)은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으로 전란을 극복하기 위해 애를 썼다. 막대한 군수물자가 움직이는 전쟁에서 그는 부정한 돈을 받지 않았고 이순신이라는 인재를 파격적으로 추천해 나라를 구했다.그는 1598년 삭탈관직돼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하회마을 옛집에 살았다. 호우에 집이 침수됐는데 전쟁에 피폐한 백성들이 고쳐야 하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15km 떨어진 학가산 서미마을 단칸 초가집으로 들어갔다. 서애는 거기서 ‘징비록’을 쓰다 1607년에 눈을 감았다.징비록에는 그의 공치사가 아니라 임란의 원인과 쓰라린 과정을 담아 후세에 교훈을 남겼다.서애가 세상을 뜨자 자손들은 집에 남은 재산이 없어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다. 그는 단칸 집이 초라하다는 자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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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은 왜 10월 1일일까?카테고리 없음 2024. 9. 24. 09:07
국군의 날은 6·25전쟁에서 38선 돌파한 날인 10월 1일로 정했답니다. 1984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모습. 장병들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행진하고 있어요. /서울역사박물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어요.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가치를 조명해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해요. 국군의 날이 공휴일이 된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의 일입니다. 국군의 날은 1976년부터 1990년까지 공휴일이었지만 이듬해 공휴일에서 제외됐지요. 올해 국군의 날 오후에는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광화문 구간에서 시가행진이 진행돼요. 기상 상황이 좋으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 국군의 날은 왜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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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낙서장 2024. 9. 24. 07:41
감사를 자주 표현하는 사람의 뇌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시킨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뇌에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더 감사하는 행동으로이어지게 만드는 긍정적인 사이클을 만들게 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심박수도 안정시켜 심현관 건강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감사는 단순이 좋은 기분을 주는 행위가 아니라 실제로우리의 건강과삶의 질을 개선하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사하는 태도는 단순한 긍정적 사고 방식이상으로 우리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에 우리는 감사화하는 생활을 습관화 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를 생활화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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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한국 떠나, 46년 만에 美 장군으로 돌아왔다카테고리 없음 2024. 9. 24. 06:55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인 진H. 박(오른쪽에서 둘째) 준장이 지난 7월 1일 부산 저장창에서 한국 육군 제2작전사령관 고장준(오른쪽에서 넷째) 대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6살에 미국으로 떠난 소년은 46년 만에 미군 장군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주한미군 캠프헨리(대구) 제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한 진H.박(52·한국명 박진형) 준장이 주인공이다. 박 준장은 1957년 주한미군사령부 창설 이래 처음으로 부임한 한국계 장성이다. 사령관 취임식에서 “같이 갑시데이”라며 어색한 경상도 사투리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던 박 준장은 23일 본지 인터뷰에서 “미 육군에 입대했을 때만 해도 19지원사령부와 같은 환상적인 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내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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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미 '원전 동맹'이다카테고리 없음 2024. 9. 24. 06:42
다음은 한미 '원전 동맹'이다체코를 넘어 한미 '팀코러스' 미국은 원전 핵심 기술·부품, 우리는 건설·운영 기술 앞서 두 나라 힘 합치면 세계 최강이스라엘 아이언 돔도 미·이 협력으로 윈윈 군사 동맹·가치 동맹 넘어 에너지 동맹으로 신기원 열자 윤석열 대통령은 ‘팀 체코리아(Team Czech-Korea)’라고 쓰고 ‘팀 코러스(Team KORUS)’로 읽지 않을까. 19~22일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한국과 체코 간 ‘팀 체코리아’ 원전(原電) 동맹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엔 원전 지재권(知財權)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고 한미 ‘팀 코러스’ 원전 동맹을 맺는 구상이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거다. 필자가 국가안보실 재직 시 목에 걸린 생선 가시처럼 느껴지던 게 원전 지재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