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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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백선엽, 정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충성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7. 16. 07:34
백선엽 장군 2주기 맞아 한국 온 장녀 백남희의 못다한 이야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들어선 백남희씨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생각에 잠겼다. 그는 “아버지가 막판까지 출퇴근하던 사무실이 있던 곳이라 내게도 남다른 장소”라고 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1991년 백선엽 장군이 미국 코네티컷에 사는 큰딸 집을 찾았다. 당시 백 장군의 나이 71세. 그는 다짜고짜 딸에게 “내일 당장 플로리다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으라”고 했다. “밴 플리트 장군이 벌써 99세인데 누워 계신다고 하니 지금 찾아봬야 한다.” ‘6·25전쟁 영웅’인 백 장군은 다부동 전투 등 전쟁의 국면을 좌우했던 주요 전투마다 승리를 거뒀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에 나서 가장 처음 평양에 발을 들여놨고, 빨치산 토벌에도 혁혁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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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으로 문 연 박정희 18년...가장 위대한 ‘전진의 시대’였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5. 16. 04:59
“5.16은 안정된 자유민주헌정(憲政)을 훼손한 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헌정을 수호하고 재건한 것이다. 1972년의 10월유신(維新)은 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 이기는 실력 배양을 위해 ‘중단없는 전진’을 재결의한, 또 한 번의 5.16이다.” 이강호(59)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이 저서 ‘박정희가 옳았다’에서 내린 분석이다. ‘이강호’는 대학 시절부터 써온 필명(筆名)이며, 그의 본명(本名)은 ‘김용철’이다. 서울대 사회학과에 1982년 입학한 그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을 지냈고 한 차례 복역도 했다. 이 위원의 진단은 한때 ‘마르크스·레닌주의자’를 자처하며 사회변혁에 앞장선 운동권 핵심의 생각이라고 믿기 힘든 180도 전향(轉向)이다. 그는 심지어 10월유신 이후 박정희(朴正熙) 집권 후반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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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며낙서장 2022. 5. 10. 05:58
오늘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그곳에 특별초청자 공모에 나의 지나온 이야기를 적어 신청했더니 국민 특별 초청자 입장권을 보내주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묵묵히 한국 빛낸 20人과 함께…' 란 기사가 눈을 끈다. 그곳에 가보고 싶었다. ‘국민 희망 대표’에는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었지만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29)씨, 10년간 익명으로 매년 1억원씩 기부해 ‘키다리 아저씨’로 불린 박무근(73)씨, 13남매(5남 8녀)의 엄마 엄계숙(58)씨, 60여 년 연기 외길을 걸어온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77)씨 등이 포함됐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의 의미를 담아 20명을 선정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을 빛내는 사람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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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돈’ 뿌리며 박정희를 본받겠다 하는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2. 23. 10:38
1964년 12월 10일 독일 뤼프케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방독한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함보른 광산을 방문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앞에 두고 박 대통령 내외는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왼쪽은 당시 함보른 광산 사장. 언제부턴가 대선 때만 되면 박정희를 평소 비난하던 이들이 태도를 바꾼다. 그의 공적을 찬양하고 경제를 도약시키겠다 다짐한다. 이번에도 그랬다. 여야 주요 후보들이 앞다퉈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앞서간 성공의 길을 가겠다고 천명했다. 그런데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을 보면 고개를 젓게 된다. 온통 퍼주겠다는 약속이다. 박정희는 결코 퍼주는 지도자가 아니었다. 퍼주긴커녕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요구했다. 1964년, 독일 함보른 탄광에서 광부 간호사들을 모아 놓고 그는 “우리 생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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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애국이란낙서장 2021. 12. 15. 18:05
애국이란 우리가 우리 나라에 태여 났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어떤 나라보다 귀하고 여기는 신념과 활동이다. 국가는 정부로 하여금 국민들이 원하는 자유와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목표를 위해 정치를 할 의무가 있다. 좁게 내 자신의 경우를 들어 생각해본다. 내가 태어났던 1940년대는 우리나라는 일제 치하에 있어 나라와 자유를 함께 잃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가 1945년 해방을 맞았디. 또한 경제적 사정으로 서울로 고등학교 유학을 포기하고 있을 무렵 국가에서 나를 구제해 주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에게 나라에서 3년간 전액 장학금으로 다닐 수 있게 혜택을 주었다. 운이 좋아서인지 그 당시 특차에 해당하는 그학교 지금으로 말하면 정보통신 특목고 국립체신고등학교에 응시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금은 매달 만삼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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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을 조문하며낙서장 2021. 11. 26. 11:51
요사이 우리나라 정치상황을 보면 어지롭고 혼란스럽다. 이대로 가다간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것인가? 민초로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근대사를 보면 건국의 이승만 대통령, 경제의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의 치적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국민은 그분들을 독재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분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 대통령 역시 양면이 있다. 공과 과가 있기에 국가적 차원에서 역사가들이 모든 팩트를 기초로 해서 평가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민들은 그분들이 대통령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또한 예우를 해주어야한다. 최근 한달 사이에 노태우 대통령 그리고 전두환 대통령이 서거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국가장으로 하고 전두환 대통령은 가족장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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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낙서장 2021. 10. 23. 16:47
금년 10월 26일은 박정희 서거 42주년이 된다. 매스콤 뉴스를 보니 금년에는 코로나를 핑계삼아 지금까지 계속해오던 추도식을 금지했한다고 한다. 지금은 위드 코로나로 모든 사회활동을 환원하려는 입장에서 모임 자체금지 그것은 핑계란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나 개인이라도 현충원에 가서 마음속으로 추모를 해야겠다는 생각했다. 현충원에 입구 지하도에는 현충원 관련 홍보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린 학생들의 참배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현충원안에는 나와 같은 생각으로 참배하려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지금은 옳바른 국가관과 안보, 경제가 질실한 시점이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생각한다면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이렇게 대우해서야 되겠는가? 개선되길 기대해 본다. 2021 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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