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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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선양 및 자료 발굴을 위한 강연 및 콘서트낙서장 2024. 12. 28. 09:03
어제 12월 27일, 어제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 안중근의사 선양및 자료발굴을 위한 강연및 콘서트가 있었다. 안중근의사 홍보대사로 일을 해보려하지만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곳에 참석했다. 강연은 류코쿠대 명예교수 히타라 아츠시, 전 고치엔 의회회장 니시모리 시오죠, 고치현 구몽코 사학자 세분이 강연을 했다. 강연중 새로운 것은 안중근의사를 위한 교화사 역활을 한 두명의 승려가 있다고 했다. 처음듣는 이야기라 호기심있게 들었다. 또 다른 하나는 안중근의사 동상을 일본 고치현에 세울계획이라 했다. 일본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어렵다고 보는데 그것을 현지인에게 어떻게 설득할것이냐 물으니 잘못된 역사는 바로 알아야한다며 안중근에 대한 인식도 호전되고 있다고 했다. 인상적이었다. 공연 중에 장부 출청가를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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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고낙서장 2024. 12. 19. 10:49
몇주전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하얼빈 영화 시사회가 2024년 12월 18일에 있다고 알려주면서 참석의사를 물어와 참석하겠다고 했다. 어제 그곳을 다녀왔다. 하얼빈영화는 2024년 12월을 개봉목표로 제작된 대한민국이 독립되기전 독립을 위한 스토리 텔링 영화로 감독 우민호 제작자 김원국 촬영 홍경표이다. 이영화의 내용을 요약하면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이 일본군과 전투에서 요사이는 볼 수 없는 백병정으로 참혹했다. 그러나 안중근이 승리를 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자고 했다. 그러나 그와 함께 했던 동료나 부하들은 그들을 살려주면 안된다고 반대했지만 석방했다. 석방된 일본 포로들은 다시 우리 독립군을 반격하여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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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를 생각하며낙서장 2024. 2. 4. 20:11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하나밖에 없는 자기의 생명을 바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하여 지식과 기술을 바치는 일은 쉬운 일이다. 돈을 바치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천상천하에 오직 하나밖에 없고 오직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나라에 바치는 일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목숨을 바치는 것은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다. 나는 조국(祖國)을 위하여 목숨을 던진 사람 앞에서는 무 조건 고개가 숙여진다. 그것은 살신성인의 고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안(安)의사는 황해도의 뼈대 있는 집안 부친 안태훈과 모친 조마리아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 한학(漢學)을 열심히 배우고 17세에 천주교에 입교하여 영세를 받았다. 안의사의 뜻은 구국제민 (救國濟民)에 있었고, 국권회복(國權回復)에 있었다. 나라의 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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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낙서장 2020. 9. 1. 15:39
벌써 9월이 되었다. 요사이 코로나로 인해 방콕하다보니 갑갑하다. 오늘도 방콕하려다 내일이안중근 141회 탄신기념일이기에 남산안중근 공원에 가보려했다. 안중근의사는 1879년 9월 2일 (음력 7월 16일 ) 황해도 해주부 광석동에서 부친 안태훈과 모친 조마리아 사이에 3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몸이 아직도 불편하여 지팡이를 가지고 남산 국립극장입구에 내려서 산책을 시작했다. 북측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북측산책로는 3.4키로메타이다. 그 거리를 걸은 다음 안중근 기념관옆 안중근 의사 동상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안중근탄생 141주년을 알리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다.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일일부덕서 구중생형극( 一日不讀書 口中生荊蕀) 글자를 보며 독서를 더해야겠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