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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나로서는 작은 의미라도 붙여 현충원을 찾는다. 이번 11월 14일은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3주기이다. 신당동 박정희 가옥에서 그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자원봉사로 안내를 한적이 있기에 박대통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에 출생하여 1961 5월 16일 정권을 잡은뒤 대한민국의 제5·6·7·8·9대 대통령을 하다가 14일 ~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에게 살해되어 서거하셨다. 그동안 코로나 19 예방차원에서 출입이 제한되었던것이 지난주 11월 7일부터 해제되었기에 가보고 싶어 오늘 찾아가 참배했다.
박태준 전 포철회장님 묘소도 참배했다. 그분역시 대단하고 존경스러운분이다.아마도 그분이 아니었으면 포항제철공장이 어려웠을수도 있었다. 그분 묘소옆에 서윤복 마라톤선수의 묘소도 있다. 그분은 1947년 4월 19일 제 51회 보스톤 올림픽에서 2시간 25분 39초로 신기록으로우승을 했다. 한국인으로 그곳에서 우승한 선수는 서윤복 선수외에도 함기용 1950년 2시간 32분 39초, 이봉주 2001년 이 2시간 09분 42초와 함께 현재까지는 3인이다. 나는 아마추어로서 20009년 4월에 그곳에 참여한 일이 있어 그곳에 참가했던 분들이 존경스럽다. 이승만 초대대통령묘소도 참배하고 내려왔다.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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