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종일 할일없이 방콕하면서 지내자니 답답하기만 하다. 예전에는 추위에 무관하게 뛰어니기도 하고 자원봉사를 핑계삼아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다. 이제는 추억으로 과거를 돌아보며 하루를 지낸다.
그래도 인터넷 되는곳이면 어디서나 내이름을 검색하면 동명이인도 나오긴 하지만 나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는 것을 보면 그런대로 위안이 되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몇 년전 전국노인 자원봉사 축제에 초대되었던 것이 생각나 제 6회 전국 노인 자원봉사대회라고 쳤더니 추억의 화면이 나왔다. 이런 것들이 별것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말없는 업이 싸이는것이라 생각도 해본다.
어제는 자원봉사한던 곳에서 다음주 월요일 그곳에서 얼굴한번 보자고 했다. 참석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또한 그런것들이 모여 작은 없을 뫃으는것이란 생각으로 참석하겠다고 했다. 언제나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어 부담없이 모여 정담을 나누며 수다를 떨수있을지 기대해 본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 (0) 2022.01.16 복수는 복수를 낳은다. 전범을 용서한 링컨 대통령 (0) 2022.01.14 견리 사의: 약점 없이 산다는 것 (0) 2022.01.06 심방세동 진료를 받고 (0) 2022.01.04 이집트 원전 수주 기사를 보며 (0)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