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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속에서 걸어본 청계천
    낙서장 2017. 6. 27. 03:07


    오늘 10시부터 동아일보사앞 청계광장에서 자원봉사하는 날이다. 청계천 왕십리에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청계광장까지 걸어가려고 8시경에 집에서 나왔다.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아 우산을 들고 나왔다. 고산자교밑에 시계는 8시 15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오관수교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걷는 동안 주변의 설치된 스피카에서는 비가 예보되어있어 청계천으로 들어오지말라는 방송이 되고 있었다. 이미 경고방송이 나오기전에 들어와 걷고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걸어가는 사람들은 별로 눈에 띄이지 않았다. 이제 입출입이 통제되어 있었다.   다리밑에 설치된 경고등이  껌뻑껌뻑하며 경고음을 내고 있었다. 우천으로 통제가 되면 이곳에 들어올수없기에 출입통제 경고등을 안에서 일반인이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주변을 촬영했다. 


     오관수교에 도착하여 통제원의 안내로 청계천 산책로 박으로 나왔다.그리고 청계광장으로 가면서 청계천에 수위가 변하는 것을 촬영하려고 했다. 가면서 중간중간 주변을 촬영했다. 비를 맞으며 청계천 산책로를 걸어본경험을 처음이다. 오관수교깔때까지는 청계천에 물도 비가 예보되어 물을 통제해서인지 아주 얕게 흐르고 이었으나 그위로 올라가면서 상류의 빗물이 들어와서인지 늘기 시작했다.


    오늘은 비가 별로 오지않았는데도 수량이 늘어가는 모습을 느낄수가 있었다.  장마철에 비가 많으면 청계천의 물이 갑자기 증가하므로 적절한 통제가 요구되기도한다.  오늘 청계천을 빗속에 걸어보면서 내부의 통제는 잘되고 있다고 느꼈다. 일반시민들도 청계천 출입안전 통제에 잘따라 주어야  안전사고가 예방될수있을것이다.


                                  2017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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