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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을 핑계로 청계천 - 행주산성 자전거 라이딩
    낙서장 2017. 8. 17. 21:21


    운동을 핑계로 청계천에서  행주산성  자전거 라이딩

     

    오전에 운동을 핑계로 구청에서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한시간정도 운동을 하고 왔다.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 점심을 간단히 때우고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엊즈제 815날이 지났으니 임진왜란의 3대첩중에 하나인 행주대첩비가 있는 행주산성을 찾아가보는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한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동호대교, 동작대교, 한강교, 서강대교옆을 지나 난지도공원을 거쳐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옆 덕양산입구에 자전거를 보관대에 잠시 보관하고 산길을 따라 올라갔다. 대첩비가 있는곳에 올라갔다.

     

    행주산성은 잘알려진바와 같이 임진왜란 때, 1593년 2월 12일 하루 동안 행주산성에서 벌어진 대첩이며 진주대첩·한산도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이라 불린다. 전라도 순찰사 권율이 이끌었고, 이 전투로 일본군은 철수를 서둘렀다. 부녀자들이 긴 치마를 짧게 만들어 입고 투석전을 벌이는 군사들을 도왔다고 한다.

    이 싸움은 진주대첩·한산도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이다. 권율은 이 공로로 도원수에 임명되었고, 이후 일본군은 다시 서울 이북에 출병하지 않고 철수를 서둘렀다고한다. .

     

    잠시 쉬었다가 그곳내부를 돌아보고 다시 내려와 저전거를 타고 왔던길을 되돌아왔다.

     

    오다보니 길이 많이 저졋다. 이상하다 나는 비를 하나도 안만났든데 비가 많이 왔는 것 같았다. 집에오니 어떻게 비를 피해 옷이 젖지않았냐고 했다. 구나 봐줬나?

     

    오늘 이상하게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헬멭에 이상한 자극이 와서 잠시 멈추고 헬멭을 벗어보니 그안에 잠자리가 있었다. 신기다다 싶어 그냥 살려주었다. 이게 봐줬나! (농담)


    집에 돌아와  자전거메타를 점검햄보니 달린거리 61키로  자전거로 달린시간 3시간 20분으로 되어있고 출발시간 12시 50뷴. 총걸린시간은  5시간 5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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