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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여행 서부지역 3박4일여행 둘째날낙서장 2017. 10. 10. 20:40
내나라여행 서부지역 3박4일여행 둘째날
전날이 익산 전주를마치고 군산와서 투숙했다. 아침 조깅하는 기분으로산책을 했다. 군산근대박물관을 관람했다. 전장 33키로의 세게 최장의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무안의 내소사로 향했다.
내소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 절이며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며 633년(선덕여왕 2) 신라의 혜구(惠丘)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해 이 절을 찾아와 군중재를 시주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절 이름을 내소사로 바꿨다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고한다. 내소사가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가 있었다. 그 후로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전해져온 것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인조 11년(1633년)에 청민선사가 중건했다고했다.
내소사를 관람하고 목포로와서 전남도립국립단의 국강공연을 관람했다.
할머니 당상 고목나무는 사찰내에있으며 수령 1000년이며 입구에는 할아버지 당상 느티나무가 잇는데 수령은 700년가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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