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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위수명: 대한민국 건국을 생각하며낙서장 2018. 8. 17. 21:18
몇일전 정부수립 70주년 기념행사가 있다고 초청장을 보내와 8월 15일 그곳 행사에 참석했다. 정부수립이야기를 하지만 기념식중에 대한민국 건국이야기가 한마디도 없어 무엇이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하면 이승만 대통령의 이야기가 빠지면 앙코없는 찐빵처럼 의미가 없는데 식중에 한마디도 없었다. 도대체 이나라를 이끌어 가는 대통령을 위시하여 지금의 지도자들은 이북에 잘보이려는 행동만 할뿐 대한민국의 정통성 자존심등은 외면하는 것 같아 잘못되어간다는 생각을 지울수없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독립투사나 대통령을 생각하며 그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가슴속에 새기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남산을 산책하면서 유관순 열사, 이승만 대통령, 안중근의사를 촬영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신당동 박정희 가옥에 들려 박대통령 내외분의 모습도 같이 촬영했다.
아침 6시경에 출발하여 집에 도착시간은 11시 30분으로 스마트폰에는 오늘걸은 거리가 21 Km, 소요시간 5시간30분 으로 되어있었다. 돌아오면서 친구가 철학명예박사를 동국대에서 취득한다는 식장을 사전에 미리 가봤다. 그친구는 사회를 위해 장학금 그리고 학교에 커다란 십여억의 큰 목돈을 기부한스님이다. 이세상은 서로 서로 배려하고 섬기며 살아갈때 아름다운 세상이 진짜 극락이 아닐까?
고산자교, 오관수교, 동국대입구, 국립극장, 남산 북측 산책로, 안중근 기념관, 팔각정 , 동국대, 신당동 박정희가옥, 그리고 집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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