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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수설: 기뻐하라. 그대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낙서장 2026. 5. 25. 06:46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납니다. 깨어 있는 감각으로 대자연을 온전히 마주할 때,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됩니다. 우리의 본성이 늘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행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행복과 더불어, 우리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재미'는 찰나의 욕구를 해소해 줄 뿐이지만, '기쁨'은 우리를 진정으로 살아 숨 쉬게 만듭니다. 기쁨은 인간의 본질과 가장 닮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 멀리, 더 깊이 연장해 주니까요.
어떤 이들은 끝없는 자극을 좇으며 '재미'에 중독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쁨'에 중독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재미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 같아서 때로 사람을 병들게 하지만, 기쁨은 그 자체로 온전한 만족을 선물합니다.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고 영혼을 건강하게 깨우는 것, 그것이 바로 기쁨의 힘입니다.
그렇다면 기쁨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생각보다 아주 단순합니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것, 가슴 가득 시원하게 숨을 들이쉬는 것, 그리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문득 경이로운 일을 발견하는 것. 바로 그것이 기쁨입니다.
기쁨은 꿈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마법입니다. 잘 익은 과일이 싱그러운 맛을 전하듯, 기쁨은 우리 삶을 생동감으로 가득 채워줍니다. 하늘을 가볍게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우리를 아무런 무게감 없이 숨 쉬게 만듭니다.
나를 미소 짓게 하는 모든 일들은, 결국 내 안에 숨겨져 있던 기쁨과 나를 조우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모든 기쁨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기쁨'인 셈입니다.
나를 향한 기쁨은 오롯이 나만의 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시련도 이 기쁨을 빼앗아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 안의 기쁨과 손을 잡으세요. 당신의 하루를 온전한 기쁨으로 채워보세요. 당신의 삶은 타인의 칭찬이나 인정,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실패에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당신 내면에서 피어나는 깊은 기쁨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2026년 5월 25일
독일 안젤름 신부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란책에 있던 읽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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