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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응봉산, 남산, 광화문 광장 걷기낙서장 2018. 9. 1. 20:29
예전에는 토요일이면 마라톤을 하던가 등산을 즐겼는데 요사이는 그렇지못하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실감나기도 했다. 그래도 하던 운동을 안하려니 체중이 불기도하여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다.
속으로는 이제 언제라도 하나님 부르시면 피할수없다는 생각이 들어 항상 이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오늘은 오래 걸어보려고 했다. 코스를 청계천 고산자교, 응봉산, 남산 팔각정 그리고 안중근 기념관, 동대문근처에 있는 청계천 오관수교, 청계광장 , 광화문 광장을 돌아 오는 코스로 잡았다.
아침 8시경에 고산자교에서 출발했다. 청계천 자전거길을 따라 한양대옆 살곶이 공원을 지나 응봉역근처에서 응봉산으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금호동 빗물펌프장으로가다가 독서당길을 따라 금호동 공원으로 갔다. 서울숲에서 남산 까지 몇차례 다녀보긴 했지만 길눈이 어두어 갈때마다 헤매기 일수였다. 오늘도 물어가면서 갔다. 약수동 뒷산을 통해 서울 골프연습장을 통하여 나오니 남산공원입구인 국립극장 앞으로 나왔다.
그곳에서 남산 남쪽 도로를 따라 남산타워로 갔다가 팔각정으 올라갔다. 그곳에서 내려와 안중근 기념관에 도착하여 그곳 전시되어있는 안중근의사에 관련된 전시물을 감상했다. 2 년전에 그곳에서 안중근 아카데미를 수강했을때보다 많이 전시물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안중근의사에관한 책도 구입하였다. 집에도 안중근관련 책자가 있지만 더자세이 알고 싶기도 했고 사주는 것이 이곳에 온 작은 예의라 생각했다.
그곳을 나와 남산 북쪽 산책로를 따라 국립극장 입구로 내려왔다. 동대문을 향해 청계천 고산자교로 왔다. 오늘이 토요일이이기에 청계천과 광화문 광장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청계광장에 갔더니 꼭 외국온것처럼 느껴졌다. 분위기며 그곳 관광객들도 외국인들이 더많아 보였다. 광화문광장은 태극기를 들고 외치는 집회자들로 성황을 이루어 자기나름대로 나라 사랑 안보들을 외치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다시 나와 이순신동상앞으로가서 사진을 촬영하고 그리고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고산자교에 도착했다.
전화기에 내장되어있는 산길샘나들이 앺에는 총 10시간중 이동시간 9시간 15분, 도상거리 34Km로 되어있었다. 오늘 걸은 걸음수는 아마 54000보라고 되어있었다.
2018년 9월 1일
고산자교에서 8시경에 출발
햇빝 가리개 막을 달고
응봉산 응봉정
남산에 있는 안중근 동상
나라를 위하여 몸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안중근의사의 옥중육필이다.
청계광장 의 스피링파워 조각물
산길샘나들이 앺의 오늘 걸은 걸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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