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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려을 생각하며
    낙서장 2019. 6. 6. 11:16

    배려는 이타심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다.   배려는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을수록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되도록 배려하며 살기를 바라며 내 자신도 그렇게 하고 있다.

     

    배려의 기준은 인간의 보편적 기준이 잣대가될 수 있다. 대개는 자기의 생각대로 선의를 가지고 판단 하고 행동하면 된다. 배려가 부족하면  그 사람의 인격도 부족하다는 생각하게된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바둑을 즐기고 있다. 그전까지는 컴퓨터를 이용해 바둑을 두곤했다. 대부분 인터넷은 피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내가 두고 있는 인터넷 바둑도 상대방은 당연이 피시를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둑의 매너는 처음에 간단한 인사가 있고 바둑을 끝내면 잘두었습니다.감사합니다로 끝맺는다. 이런 것이 생략되면 겉으로는 표현하지않지만 속으로는 배려심 또는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며 불쾌한 마음이 들기도한다.

     

    요사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바둑을 두고 있다. 그 바둑화면에는 정상의 피시와는 달리   인사말을 눌수도 없도 볼수도 없다. 당연히 피시가 아니라서 그렇지만 그렇다고 알릴수도 없으니 바둑을 두고 나면 상대방에게 매너가 없다고 욕먹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맘에 들지않았던 배려들이 그들나름대로 사정이 있을수도 있었지하는생각이 든다. 이제는 그런 것을 보면 아마 내가 알지못하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 생각하게된다.  인간 관계에서 더욱 이해가고 겸손하여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9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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