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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1. 9. 07:42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2014년부터 6년간 대법관으로 재임하면서 ‘미스터 소수 의견’으로 통했다. 특히 진보 성향 대법관이 다수를 차지하는 김명수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그의 보수 성향 소수 의견이 두드러졌다. 2018년 1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여호와의 증인’ 병역 거부자에 대해 ‘진정한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는 무죄’라며 9대4로 판결한 사건에서 조 후보자는 소수 의견을 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어떤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한국의 엄중한 안보 상황, 병역 의무의 형평성에 관한 강력한 사회적 요청 등을 감안하면 종교적·양심적 병역 거부는 인정될 수 없다”는 것이다. 조 후보자는 그해 4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댓글 사건 상고심에서도 소수 의견을 냈다. 당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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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예정된 존경스러운 정치인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1. 9. 07:30
사익과 거짓말로 실패한 정치인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더 대담한 거짓말과 처절한 반성 그런데 더 대담한 자가 성공하는 현실 그는 29세에 정치의 꿈을 품었다. 첫 선거에서 낙선한 것은 어쩌면 당연했지만 그는 정치에서 나쁜 것부터 배웠다. 다음 선거에서 그가 후원자들에게 모금한 선거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지율이 폭락하자 놀라운 작전을 세운다. 그는 상대 후보가 지역에 폐기물 저장소를 유치하려 한다는 가짜 뉴스로 역공을 폈다. 상대 후보가 적성국과 관련이 있다는 괴담 TV 광고도 했다. 또다시 패한 그는 타락한 저질 정치인일 뿐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젊음을 순수함이나 패기의 원천이 아니라 천박한 상품으로 팔다가 파산한 가망 없는 청년이었다. 사익을 취하고, 거짓말을 하고, 함부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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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모작 자원봉사낙서장 2023. 11. 8. 14:34
살아온 세상을 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감사함을 조금이라도 되돌려볼까하는 마음으로 자원 봉사를 했지만 결국은 나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어설프게 작성하여 옛회사 모임인 한전 전우회에 보냈더니 그내용을 실어 옛 회사 분들과 공휴하게 되었읍니다. 2023년 11월 8일 인생이모작 자원봉사 “1998년 말 회사를 퇴직했을 때는 한동안 마음이 불안하고 어떻게 살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후 안정을 되찾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어려웠던 시절 고등학교도 갈 형편이 되지 않았으나 고교 3년간을 국비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고, 한전입사해 고비마다 어려웠던 일들을 무사히 넘기고 회사를 무사히 마쳤다 생각하니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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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골의 기도카테고리 없음 2023. 11. 6. 23:29
Let me not pray to be sheltered from dangers but to be fearless in facing them. Let me not beg for the stilling of my pain but for the heart to conquer it. Let me not look for allies in life's battlefield but to my own strength. Let me not crave in anxious fear to be saved but hope for the patience to win my freedom. Grant that I may not be a coward, feeling Your mercy in my success alone; But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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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의 평가는 ?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1. 6. 22:36
사람의 인생의 평가는 ? 그가 어떻게 죽었는가보다는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로, 그가 무엇을 얻었는가보다는 그가 무엇을 주었는가로 한사람의 인생은 평가되나니.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재는 것은 바로 이런것, 그의 출생과 신분이 어떠했는가가 아니라 그가 어떤 사랑의 마음을 품고 살았는가로 , 또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얼마나 충실히 완수했는가로 한 사람의 인생은 평가되나니. 포근한 위로의 말로 늘 남의 눈물을 닦아주고 웃음 꽃을 선사하는것, 이런 것이 인간의 아름다움이니라. 그가 무슨 교회에 다녔는가보다는 그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였는가로, 그가 어떤 교리를 가졌는가보다는 그가 진정 이웃의 진실한 벗이 되어 주었는가로 한 사람의 인생은 평가되나니. 그가 세상을 떠날 때 신문에 쓰이는 평가보다는 얼마나 많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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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이 되게 하소서낙서장 2023. 11. 6. 09:26
오 하나님, 모든 하찮은 것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소서 생각과 말과행동에서 우리가 큰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남을 흠잡는 일을 그만두게 하소서 모든 이기심을 말끔히 떨쳐 버리게 하소서 우리가 모든 겉치레를 벗어 버리고 자기 연민과 편견 없이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게 하소서 남을 판단하는 일에 절대로 성급하지 않고 항상 관대하게 하소서 매사에 시간의 공을 들이게 하시며 늘 차분하고 평온하며 온유하게 하소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훌륭한 충동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늘 올바르고 두려움 없이 살게 하소서 사람들 사이에 차이점을 만드는 것이 실상은 삶의 지극히 사소한 것들이라는 것을, 삶의 커다란 것들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오 주하나님, 우리가 남에게 친절하기를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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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후 신당” 이준석, 구태 같은 ‘청년 정치’ 결말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1. 6. 09:01
“탈당 후 신당” 이준석, 구태 같은 ‘청년 정치’ 결말 조선일보 입력 2023.11.06. 03:14업데이트 2023.11.06. 07:50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4일 부산 토크쇼에 찾아온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대놓고 면박을 줬다./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거론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고쳐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거 같다. 이제 엎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한 데 이어 “근본적 변화가 없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했다. 자신을 만나러 찾아온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시종 영어로 말하면서 “환자는 서울에 있다”고 조롱하듯 윤석열 대통령과 측근을 저격했다. 한국 정치에서 직전 당대표를 지낸 사람이 탈당해 신당을 만든 경우는 드물다. 실제 탈당을 결행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