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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앞에서 보수마저 길을 잃을 수 없다카테고리 없음 2024. 12. 17. 05:22
앞으로 다가올 이재명 정치 지금은 한가한 분열의 시간 아냐 잘못 인정하고 부끄러워해야한국 보수는 절체절명 순간마다 나라 지켜낸 역사 가지고 있어 보수 근간은 법치·자유민주주의이제 보수가 자정 기능 발휘할 때김대중 칼럼니스트 12·3 비상계엄 파동은 이미 좌·우로 두 쪽 난 한국 사회에서 보수를 두 쪽으로 가르고 있다. 좌파가 이 사태를 즐겁게 관망하는 가운데 계엄-탄핵-헌재의 과정을 두고 보수끼리 윤석열 대통령이 옳으니 계엄은 반민주적 폭거라는 등 대립하고 있다. 친윤과 친한은 크게 갈리고 있고 국민의힘도 분열의 위기에 있다. 윤 대통령의 대응이 옳으냐 그르냐는 문제로 한국의 보수는 양분하고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계엄 이후의 상황도 가관이다. 국회에 나와 계엄을 비난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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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심판 27일 시작... 재판관들 성향은, 거치는 과정은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7. 05:08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헌법재판소가 현재 '6인 체제'에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조기에 '9인 체제'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공개변론. 왼쪽부터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재판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형두, 정형식 재판관./연합뉴스 27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 준비 기일이 열린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심(主審) 재판관은 정형식(63·사법연수원 17기) 재판관이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헌법재판소는 16일 오전 헌법재판관 6인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14일 국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이후 열린 첫 재판관 회의다. 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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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압박에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법만 보고 가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6. 09:06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헌재 결정에 맡겨 졌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전경. /전기병 기자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의결함으로써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재는 180일 이내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탄핵 찬성·반대 측 시민단체들은 각각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기각 땐 폭동” “인용 땐 참극”이란 식의 협박이 찬반 양측에서 난무했다. 비슷한 상황이 또 벌어질 수 있다.정치권도 갈등에 올라타려 할 것이다. 조기 대선을 노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벌써부터 “헌재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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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火가 너무 많다... 큰 우물 빠져 나뭇가지에 매달린 형국"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6. 09:04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인터뷰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지난 12일 통도사 서운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분열은 공멸을 부른다"며 "타협과 경청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걱정입니다. 심히 걱정됩니다. 모든 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性坡·85) 스님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이어 국회의 대통령 탄핵 결의라는 세속의 격랑은 적막한 산사도 비켜가지 못하고 있었다. 스님은 “2022년 3월말 취임 법회 때 ‘봄이 오고 꽃이 피는데 사람 마음은 차갑다’고 즉석 법문을 한 이유가 민심의 분열과 갈등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며 “지난 2년여 동안 그 차가운 마음이 전혀 풀리지 않았던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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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에 대한 궁금증낙서장 2024. 12. 15. 14:49
12월 14일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제 헌재로 넘어가 그곳에서 판단하겠지만 그분들도 이영상을 보시면 이해하고 탄핵을 막을수 있을 것 같 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전 세계에 자유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내용 ‘이것은 단순히 한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패권 질서를 향한 진통입니다. 이 전쟁에서 진다면 전 셰계는 공산화가 될것이라 했습니다. 한국은 지금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나라를 공산당과 그 뒤에 있는 세력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치열하게 싸우며 기도하시기를 바람니다. ‘라는 말에 공감하며 올려놓습니다. 여러분도 시청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202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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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원장에 부정선거 보고 받고 "나도 10%p 이겼어야 했는데 이상해"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5. 07:26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으로 부정선거 의혹이 거론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국가정보원장을 불러 자신이 “이재명 후보에게 너무 적은 득표차로 이겨 선거가 이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주간조선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는 윤 대통령이 자신이 당선된 20대 대선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의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것이 22대 총선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나의 배경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 때 계엄군은 22대 총선 당시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파악하는 차원에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윤 대통령은 22대 총선뿐 아니라 문재인 정권 때인 2020년 4월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었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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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결코 포기 않겠다, 마지막까지 국가 위해 최선"낙서장 2024. 12. 14. 19:2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해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 8표, 기권 3표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2024년 12월 14일 오후 5시경에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6당과 무소속 의원(우원식 국회의장, 김종민 의원) 등 192명이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탄핵 반대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제 탄핵의 문제는 헌재로 넘어가게 되었다. 우리 국민들은 헌재에서 냉철하게 판단하여 대한민국이 이난국을 잘극복하기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랄뿐이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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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초 금탑 산업훈장 라미 운가르 레이쉬핑 회장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4. 08:15
라미 운가르(이스라엘) 레이쉬핑그룹 회장이 배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선박 45척을 발주했고 50만여 대의 한국 자동차를 이스라엘에서 판매했다.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그는 "이스라엘과 한국은 비슷한 시기에 독립해 건국했고 빈곤을 벗고 부강한 나라가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한국은 위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60년 만에 처음이다.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상공인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초의 외국인, 이스라엘 국적의 라미 운가르(77) 레이쉬핑그룹 회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 조선과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외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금탑산업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