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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변호인 물색… 김홍일에 연락했다카테고리 없음 2024. 12. 11. 07:3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내란 혐의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 물색에 나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에게 변호를 타진했다고 한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 선배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을 거쳐 중앙수사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대검 중수부장 시절 윤 대통령이 중앙수사2과장으로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캠프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했고, 윤 대통령 취임 후 국민권익위원장과 방통위원장을 지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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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종교문화 2024. 12. 10. 18:56
우리나라가 요즘 계엄파동으로 정치적 혼란을 격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혼란을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하고자 기도문을 올려 놓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함게 기도하시지 않겠습니까?2024년 12월 10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문신실하신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우리조국이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이 나라와 두려움 속에 있는 우리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우리는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이 필요합니다. 사림이 세운 권력과 방법은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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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저승 문, 욕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0. 07:55
일러스트=김성규 작년 겨울 일본에 온천 여행을 갔던 한국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직접사인은 심근경색 등으로 밝혀졌지만 이른바 ‘히트(heat) 쇼크’가 촉발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히트 쇼크는 추운 곳에 있던 사람이 욕실처럼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혈압이 뚝 떨어지며 현기증을 느끼거나 심하면 실신하는 현상이다. 이때 넘어지면서 욕조나 변기, 세면대에 부딪혀 골절이나 뇌진탕 같은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한다. ▶영화 ‘러브 레터’로 유명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지난 6일 집 안에서 사망했다. 조사 결과 사인이 욕조 내 익사로 밝혀졌다.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미호도 히트 쇼크로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집 안 욕조에서 익사할 수 있나 싶은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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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까지 탄핵한다는 민주당, 무정부 상태 원하나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10. 07:38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열린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질서 회복을 내세우며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 계획대로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의결되면 헌법재판소 결정 전까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그런데 민주당은 9일 한 총리가 내란죄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고발하고, 국회의 탄핵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발의한 ‘내란 특검’ 수사 대상에도 한 총리를 포함시켰다. 민주당 논리는 한 총리가 계엄을 심의한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니 불법 행위를 방조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 총리는 처음부터 계엄 선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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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멸이냐 상생이냐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9. 09:09
두 세대 만에 선진국 부상한 한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 대상 번영과 성취, 계속될 수 있을까 한국 헌정사 또 한번 큰 상처 힘써 하는 싸움 나라 위한 건가 공도동망 對 국가 재건 공멸·상생 중 어디로 가나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입력 2024.12.09. 00:15업데이트 2024.12.09. 00:58 20 트럼프 2기 정권은 벌써 중국과 결전을 예고하며 동맹국에 청구서를 들이대고 있다. 경제난에 봉착한 중국은 위기의 출구를 찾아 대만 해협을 도발할 기회를 노린다. 그 비좁은 해협의 물동량이 세계 무역 총액의 20%가 넘는다. 일촉즉발의 양안에서 불상사가 터지면 직격탄을 맞을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절체절명 상황임에도 한국 정치는 또다시 급변의 소용돌이로 다이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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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한국' 가장 큰 문제는 교육… 타협할 줄 모르는 정치인 양상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9. 08:42
베르너 사세 교수는 자신의 한자 이름이 ‘세상을 생각한다’는 뜻의 ‘思世(사세)’라며 웃었다. 헌책방이 많아 70년대부터 드나들었다는 인사동에서 그를 만났다. /김지호 기자 반세기 한국학 연구자로 살아온 베르너 사세 함부르크대 명예교수를 만난 건 그가 올해 ‘이미륵상’ 수상자였기 때문이다. “전생에 한국인이었고, 현생은 독일로 유배온 것”이라고 했을 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그는 69세였던 2010년 무용가 홍신자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상식을 위해 전남 담양에서 온 사세 교수를 인사동에서 만난 게 지난 3일. 그날 밤 늦게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해제되는 통에 사흘 뒤 다시 만난 사세는 “한국의 정치인과 지식인들은 ‘논어’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尹은 마음이 아픈 사람-’이미륵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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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안 부결… 與불참에 의결정족수 미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12. 7. 23:06
김형원 기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왼쪽 아래)이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7일 국회에서 부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했지만,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불출석하면서 투표가 불성립됐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한데, 의결정족수에 5명이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개표(開票)자체가 이뤄지지 못한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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