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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처럼 하지 않았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5. 6. 08:3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 비상시국 선언을 하고 있다./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결 이후 민주당에서 상식을 뛰어넘는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이 후보 공판기일을 모두 대선 이후로 미루라”고 요구했다. 사법부의 가장 고유한 권한에 속하는 재판 일정을 좌지우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의원총회에서는 “사법 쿠데타”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보복성 탄핵’을 거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법원이 연결돼 있다”는 음모론도 나왔다. 국회 다수당이 사법부를 향해 “풀스윙을 하겠다”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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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보다 '보수 단일화'가 중요하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5. 6. 08:28
보수 쪽 후보들 한 팀 돼야 해 안철수·홍준표·한동훈 표 빼고 한덕수·김문수 표 제 갈 길 가면 왜 단일화한다고 헛수고하나탄핵 전문 '진짜 여당' 견제할 때 한 가지 제안은 단일화·이원화 한 사람은 국가 정체성 지키고 또 한 명은 국정 책임지면 어떤가 한 지인(知人)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이런 말을 했다. A씨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자신은 이번 대선 투표장에 나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면 차라리 투표권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그에겐 보수 표의 집결이나 정권의 유지보다 특정인의 선택이 중요한 것으로 보였다. 김문수씨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 국민의힘은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작업에 착수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단일화 의지가 중요하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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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를 다녀오며 생각해본 가계도낙서장 2025. 5. 6. 07:09
어제 성묘을 하고 왔다. 선산이 있는 처인구 이동면 시미리 있는 묘소를 다녀왔다. 그곳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반도체 산업단지로 건설예정이라며 앞으로 그곳에 있는 모든묘소를 다른곳으로 이장해야한다고 한다. 이제 8학년3반을 지나 4반으로 갔으니 언제라도 오라면 가야하는 현실을 살고 있으니 조상 성묘할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 장담할수없다. 조건이 다좋다하더라도 건강이 허락되지 않으면 갈수가 없다. 건강할때 갈수있을때 가서 후회를 줄이고 싶다. 집에 와서 족보를 잠시 꺼내봤다. 나는 시조로 부터 몇 대 누구인가 살펴봤다. 청주(淸州) 楊家 始祖 인 양기(楊起) 로부터 21 世孫이다 1 기(起) → 2 천주(天柱) → 3 익귀(益貴) → 4 문광(文廣) → 5질 (質)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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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아라. 매 순간이 당신의 것이다낙서장 2025. 5. 4. 07:01
지금을 살아라. 매 순간이 당신의 것이다 언젠가는 대단한 일을 해 보이겠노라 큰소리를 치면서도 순간순간을 헛되게 놓치고 마는 것은 왜일까? 흘려보낸 찰나의 시간과 함께 내 삶의 파편이 흩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많은 이들이 이미 주어진 삶을 붙들 생각은 하지 않고,정말 잘살 수 있을 '언젠가'를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고는 한다. 그들에게는 오늘이 그날을 위한 준비 기간일 뿐이다. 삶이란 매 순간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사람은 현재도 이미 잘살고 있는 사람이다. 살아가는 매 순간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을 분노에 내맡기면행복을 자기 손으로 파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중에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미루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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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최종득표율 56.53%낙서장 2025. 5. 4. 06:07
어제 5월 3일, 국민의 힘에서는 김문수를 대선후보로선정했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3일 선출됐다. 김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우리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제 한몸이 산산히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5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6.53% 최종득표율을 기록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김 후보와 경쟁한 한동훈 전 후보는 최종 득표율 43.47%였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24만6519표)를 얻어 38.75%(15만5961표)에 그친 한 전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여론조사에서도 김 후보는 51.81%를 기록해 한 전 후보(48.19%)를 앞섰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는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에 권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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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이재명, 본인은 법대로 한다면서 다른 사람이 법대로 하면 틀렸다 한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5. 4. 06:00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본인(이 하는 일)은 헌법과 법률에 맞는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대해선 ‘틀렸다’고 판정하고 몰아붙인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3일 오후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먼저 “저는 헌법과 법률에 맞다면 누구나 본인의 권리를 당연히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분(이재명 후보)이 헌법과 법률에 의해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시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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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최연소 패스, 김앤장 변호사… 내가 꿈꾼 인생은 아니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5. 3. 08:06
2012년 제54회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자는 스무 살이었다. 역대 최연소. 1992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2학년 박지원씨. 1차 시험(객관식)과 2차 시험(주관식), 3차 시험(면접)을 연달아 단 한 번에 패스했다. 이를 ‘동차’ 합격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박씨는 ‘생동차’였다. 생애 첫 고시 응시에서 동차 합격을 거머쥔 경우를 일컫는다. 비(非)전공자임을 감안하면 비현실적인 성취다. –꿈을 빨리 이루셨네요.“부모님의 꿈이었죠.”착실한 장녀,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에 입사했다. 누구나 선망하는 타이틀, 그의 발 빠른 출세는 세간의 호기심을 몰고 다녔다. 억대 연봉을 받는 수재, 탄탄대로가 펼쳐져 있었다. 뒤늦은 방황이 나이 서른을 지나 찾아왔다. “엄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