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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담수화 기술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5. 08:57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약 13억8500만㎦ 의 물이 있는데 이 중 바닷물이 지구에 있는 물의 97.5%를 차지하고 우리가 쓰고 마실 수 있는 물은 겨우 2.5%에 불과하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려는 해수 담수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진봉기 이 같은 상황에서 인류가 찾은 대안이 바로 해수 담수화 기술입니다. 해수 담수화는 광대한 수자원인 바닷물의 염분을 제거해 민물로 바꾼다는 뜻이에요. 해수 담수화 기술로 얻은 물은 식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담수화 기술은 바닷물 가열하고 삼투압 이용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해수 담수화 기술은 크게 ‘증발법’과 ‘역삼투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증발법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방법이에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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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적 진실 규명 없이 선고? 헌재,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한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4. 09:06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연구실에서 만난 헌법학자 허영 교수는 "홍장원 메모, 곽종근 회유 의혹 등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없이 선고하면 국민의 큰 저항을 부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허 교수가 들고 있는 '한국헌법론'은 올해 스물한번째 개정판을 낸 1200쪽 분량의 방대한 저술로, 헌법 전공자들의 필독서다. /고운호 기자 12·3 비상계엄 후 헌법서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한국헌법론’이 스물한 번째 개정판을 냈다. ‘한국헌법론’은 이 분야 최고 석학인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의 저술로, 헌법 전공자들의 필독서다. 허 교수가 개정판 서문에서 헌법재판소를 작심 비판했다. “나라의 명운이 걸린 사건을 이념 편향적인 일부 판사가 결정하는 비정상적 현상은 우리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19일 조선일보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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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등장… 한국 피겨 새 여왕 납시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4. 06:17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끝난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김채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74.02점, 이날 프리에서 148.36점을 받아 합계 222.38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제 ‘김채연 시대’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채연(19·수리고)이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끝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정상에 올랐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8.27점, 예술 점수(PCS) 70.09점으로 총점 148.36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받은 74.02점을 더해 합산 222.38점.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총점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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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北 포로, 정쟁 대상 되기 전에 빨리 데려와야카테고리 없음 2025. 2. 24. 06:05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 9일 생포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두 명을 본지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한 포로수용소에서 만났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의 세계 첫 언론 인터뷰다. 각각 북한군에서 10년·4년 복무하다 지난해 10~11월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병된 소총수 백모(21, 왼쪽)씨 정찰·저격수 리모(26)씨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이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봐야 한다. 북한군 포로는 헌법상 우리 국민이고 이들이 한국행 의사를 밝힌 만큼 우리나라에 데려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포로의 북 송환은 인권침해 위험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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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라매공원서 尹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수만명 모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3. 09:02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국가 비상 기도회’를 열었다. 세이브코리아 측은 앞서 이날 집회에 2만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오후 3시 기준 집회 주최 측 추산 2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1만7000명이 모였다.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22일 오후 대전시청 인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남강호 기자 세이브코리아 관계자는 “대전은 대중교통이 편리해 집회 당일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지난 15일 세이브코리아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주최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3만명이 모였다.이날 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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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은 왜 "국회의원도 N분의 1 내라" 했나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2. 06:57
질 게 뻔한 탄핵을 줄줄이 밀어붙이며 친야 변호사만 골라 일감을 나눠줬다… 제 편 지갑 채워주는 좌파 이익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냈다 8 05:08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 나와 "의원도 (탄핵 비용의) N분의 1을 나눠내면 줄탄핵은 없었을 것"이란 취지로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2030이 극우면 최민희 의원은 극좌"라며 최 의원(아래쪽 뒷모습)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탄핵소추 174일 만에 복귀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변호사 비용 수천만 원을 자기 돈으로 썼다고 밝혔다. 탄핵은 공직자 직무 관련 이슈니 부처 예산으로 대응했겠거니 여겼는데, 짐작이 빗나갔다.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는 순간 공직자에겐 모든 공적(公的) 지원이 끊어진다. 아무리 황당한 탄핵이더라도 직접 변호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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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분수령 될 '尹 최후변론'… "헌재 아닌 국민 상대 메시지 내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2. 06:47
윤석열 대통령은 25일로 예정된 최종 변론을 앞두고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 불성립, 직무 복귀 시 향후 국정 비전이 담긴 메시지를 준비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또 탄핵 심판 기각을 전제로 본인의 임기 단축을 통한 분권형 개헌을 제안하고,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에 대비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선 여권의 단합을 강조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가 진술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윤 대통령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최종 변론을 할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송윤혜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최종 변론을 앞두고 나오는 여러 변수들까지 고려해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한 이유, 재판 과정에서 벌어진 여러 불합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