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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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8복종교문화 2022. 6. 15. 09:52
산상수훈 8복 Ⅰ. 서론 복이란 헬라어로는 '마카리오스(μᾰκάριος)'로써 '일상적인 염려와 걱정들로부터 놓여 자유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시적인 언어에서 이 단어는 '신들의 행복'을 가리키는 말로써 신들의 상태와 더불어 신들의 행복한 실존을 함께 나누는 자들의 상태를 나타내었다. 헬라어 원어에서 복에 대한 두 가지 핵심적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세상의 근심 걱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참예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복에 대한 원어적 의미는 세상을 통해 얻는 권력, 물질, 형통의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구별됨으로써 얻게 되는 진정한 마음의 평안의 상태,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의 은혜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즉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은혜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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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구원받으려면 선하게 살라” 야훼도 알라도 똑같은 가르침종교문화 2022. 5. 17. 09:09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유래한 한 뿌리의 종교들이다. 세 종교 모두 아브라함을 자기 종교의 최고 조상으로 섬긴다. 세 종교의 공통점은 유일신을 믿는 종교라는 점이다. 다만 유일신을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유대교에서는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처음 하느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가르쳐 준 이름은 ‘나는 나다(I am what I am)’라는 의미의 ‘에헤으 아세르 에헤으’였다. 히브리 성경에는 신의 이름이 ‘YHWH’라는 4개의 자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성경을 읽다가 신의 이름 ‘YHWH’가 나오면 이를 발음하지 않고 대신 ‘아도나이’라 읽었다. 이는 ‘나의 주님’이라는 뜻이다. 유대인들은 신의 이름을 발음하려 들지 않는다. 워낙 경건한 이름이라 인간이 함부로 부를 수 없다고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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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산제물종교문화 2022. 5. 15. 20:33
교회에갔다. 오늘 설교는 코스테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금상호선교사의 설교였다. 코스테리카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였다. 금상호 선교사는 내가 다니는 주님의 교회에서 1997년 7월경에 그곳에 있는 교회에서 파견을 요청해서 파송한 선교사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이니라. 너희는 이 시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라는 신약 성경 로마서 12장 1절에서 2절까지 봉독하였고 설교제목은 선교의 산 제물 이었다. 오늘 설교를 감명있게 들었다. 환경이 열악하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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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만난 강태국목사님종교문화 2022. 5. 1. 09:28
내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중학교도 다닐수 없을 때 나의 마을 근처에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복음 전수 학교가 있었다. 성경을 위시해 중학교 과정을 배우기도 했다. 그과정들이 그당시에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가끔 그 학교 설립자 강태국박사님의 설교를 들었던 기억도 있다. 그당시는 그냥목사님이라고 만알고 있었으나 나중에 목사님에 대해 알고 보니 대단한 분이시다. 그분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여 이곳에 올려놓는다. 지금도 초심자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목사님을 존경하며 닮고 싶다. 마음 뿐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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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선교활동하는 윤상혁교수종교문화 2022. 4. 27. 05:30
미국국적으로 온가족이 살면서 의료활동을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평양의대 윤상혁교수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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