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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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낙서장 2024. 5. 3. 18:45
2002년 11월 한국국제 협력단 자원봉사 요원으로 선발되어 2년간 스리랑카에서 해외 봉사를 마치고 귀국해서도 청계천 안내 통역 도우미,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가옥 전시물 해설봉사, 서울 하수도 과학관에서 그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해설을 하였다. 이제 인생 8학년을 살고 있으니 적당한 시기를 봐서 은퇴 하려고 했는데 몇일전 나훈하의 은퇴 콘서트를 보니 관중이 아쉬워할때 은퇴하는것이 맞다며 은퇴선언을 했다. 나역시 그의 생각에 공감하여 어제 서울 하수도 과학관에 나가 그만 하겠다고 자원봉사팀을 관리하는 학예사와 팀장께 알리고 그곳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와 배웅으로 자원봉사라는 긴턴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남은 인생은 방콕으로 제약될지라도 그간 사회나 국가로 부터 받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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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 은퇴낙서장 2024. 5. 2. 19:04
인생은 무엇을 시작하고 끝을 매으며 다시 무엇을 시작하면서 사는것이다. 인생의 시작과 끝은 출생이고 사망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기 스스로가 할수없다. 그러나 어느정도 성장하면 자신의 의지로 넘어오게 된다. 나의 경우는 서울로 와서 생활한 고등학교시절부터가 아닌가 싶다. 직장생활을 마치고 1998년 말 퇴직을 하고 살아온 생활을 돌아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어 조금이라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려했다. 그후 본격적으로 봉사를 시작한것은 2002년 4월경 지원했고 소정교육을 수료후 11월 코이카 요원으로 해외 봉사를 시작하여 이따금 본의 아니게 중단과 시작을 반복하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인터넷으로 나훈아 은퇴 콘서트 기사를 봤는데 그는 아쉼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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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모작 자원봉사낙서장 2023. 11. 8. 14:34
살아온 세상을 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감사함을 조금이라도 되돌려볼까하는 마음으로 자원 봉사를 했지만 결국은 나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어설프게 작성하여 옛회사 모임인 한전 전우회에 보냈더니 그내용을 실어 옛 회사 분들과 공휴하게 되었읍니다. 2023년 11월 8일 인생이모작 자원봉사 “1998년 말 회사를 퇴직했을 때는 한동안 마음이 불안하고 어떻게 살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후 안정을 되찾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어려웠던 시절 고등학교도 갈 형편이 되지 않았으나 고교 3년간을 국비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고, 한전입사해 고비마다 어려웠던 일들을 무사히 넘기고 회사를 무사히 마쳤다 생각하니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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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낙서장 2022. 10. 1. 09:21
오늘 아침 신문을 폈다. 주말판에 크게 찍힌 여의사 사진이 눈에 띄였다. 어디서많이 보던 얼굴같았다. 자세이 보니 의사 최영아였다. 예전 기억이 살아났다. 2천년초 청량리 밥퍼목사 최일도. 그목사가 청량리에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숙자 무료병원인 천사병원을 짓는다고 천사회원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았다. 천사회원은 가입때 백만원을 내는 것이었다. 천사회원에 가입했다. 그리고 일년에 한사람씩 5년에 걸쳐 우리가족 모두 가입했다. 그후 그 병원이 건설되어 준공식에 초대되어갔다. 그곳에서 최목사는 병원은 건물만 되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더 지원이 필요하다했다. 그래서 몸으로 때운다며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그곳에서 자원봉사 교육 중 미국병원 자원봉사는 어떻게 하는지 견학코스를 넣어 미국병원 자원봉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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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요사이 프로깅 자원봉사활동을 보며스크랩된 좋은글들 2021. 12. 8. 10:50
코로나로 인해 모임활동자체가 제한됨에 따라 자원봉사 모임 활동도 조금은 활발하지못한 것같다. 그래서인지 요사이 프로깅 자원봉사활동이 매스콤에 자주 소개되곤 한다. 나는 그전에 회사을 퇴직하고 시간이 무료하여 배드민튼 운동을 하고 오면서 도로에 벼러진 쓰러기 특히 담배꽁초를 줏든 추억이 있다. 그 내용을 어설프게 써서 매경에 보냈더니 거리질서 캠페인을 하면서 저의 글을 소개해주었다. 추억으로 그 기사를 올려놓는다. 독자투고 제안: 나는 평상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어떤 일에 골몰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담배에 손이 간다. 따라서 거리에서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이 지금 어떤 고민이 있어 저 모습으로 담배를 물고 다니는 것 일까하는 연민을 보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