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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외친 李 대표, 법정서 발뺌 이화영, 벌써 선거 이긴 듯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21. 07:2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잘못된 머슴들엔 회초리를 들고 안 되면 내쫓아야 한다. 이제는 권력을 회수할 때가 됐다”고 했다. “박근혜 정권도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나” “이제 너희는 해고야”라고도 했다. 윤석열 정부 비판을 넘어 아예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말한 것이다. 탄핵은 대통령의 직무 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등 헌정 위기가 왔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다. 나라를 극도의 혼란으로 빠뜨릴 비극적 상황을 제1야당 대표가 정략적 수단으로 동원한 것이다. 이 대표는 최근 지역구 주민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했다. ‘2찍’은 대선에서 기호 2번 윤 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을 비하하는 말이다. 그는 사과한다더니 일주일도 못 가 “살 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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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궁과 월지" : 안압지종교문화 2024. 3. 21. 07:20
▲ 신라 전성기에 만들어진 궁궐 유적 '동궁과 월지'의 야경. /경상북도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합니다. '안압지'가 어디일까요? 정작 경주에 가면 그 이름이 적힌 표지판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정식 명칭이 '동궁(東宮)과 월지(月池)'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이곳을 오래도록 '안압지(雁鴨池)'라고 불렀습니다. 요즘엔 야경이 아름다운 촬영 명소로 꼽히고 있어요. 바다 같은 인공 호수를 만들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동궁과 월지'는 신라 전성기에 만든 궁궐 유적이에요.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이 됐습니다. '동궁'이란 보통 왕위를 이을 임금의 아들이 살던 곳을 말해요. 조선 시대엔 '세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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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면 尹 정부 뜻 한번 못 펴고 끝” 알면서 이러나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20. 07:2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23일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부는 뜻 한 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된다.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연하고 맞는 말이다. 많은 국민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 정부는 시대적 소명이 있다. 그 시대가 요구하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라는 것이다. 윤 정부의 소명은 두말할 것도 없이 노동·연금·교육·규제 등 핵심 개혁을 완수해 국가의 성장 동력을 다시 살려내는 것이다. 이 구조 개혁이 미진하거나 없어서 우리 경제는 장기 침체의 기로에 서 있다. 윤 대통령도 취임 때부터 흔들림 없이 구조 개혁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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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가 사라진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19. 07:52
지하수층·우물 71%, 20여년 전보다 수위 낮아져 ▲ /그래픽=유재일 . 가뭄 잇따르는 지구… 물 사용 제한하기도 고틀란드 주 정부가 대회를 열어 못생긴 잔디밭을 칭찬하기 시작한 것은 재앙에 가까운 가뭄이 발생했던 2022년이라고 합니다. 대회를 통해 물 낭비를 막자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이죠. 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서구권에서는 집집마다 작더라도 정원을 가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원에서 잔디를 가꾸려면 물이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매일 최대 10㎜ 정도 강우량에 해당하는 물이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나라 평균 연 강수량이 1306㎜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물의 양입니다. 주 정부는 이를 절약하자는 것입니다. 잔디밭에 주는 물을 줄이려는 시도는 고틀란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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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박용진은 이재명 경쟁자라 자른다”고 하라카테고리 없음 2024. 3. 18. 07:53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참여 뜻을 밝혔다. /뉴스1 민주당이 ‘DMZ 지뢰 목발 경품’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하고 새 후보를 전략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경선에서 정 전 의원에게 패한 박용진 의원이 공천을 승계하게 하지 않고 박 의원과 민변 출신의 조수진 변호사 두 사람을 경선시킨다는 것이다. 반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선 경선 부정이 확인된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차점자에게 공천을 줬다. 같은 날 같은 회의에서 한쪽은 재경선, 다른 한쪽은 차점자 승계란 정반대 결정이 나왔다. 육상·쇼트트랙 같은 경기에서 1등 선수가 반칙 등의 이유로 실격하면 2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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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친구들과 대부도 산책사진및 여행 2024. 3. 16. 12:26
초등학교 친구들이 방콕을 벋어나 대부도를 가보자고 했다. 군포에 사는 친구가 자기 차로 가자고 하여 그곳에서 만났다. 수원에서 사는 친구.평택에서 사는 친구들이랑 넷이서 만났다. 항상만나도 부담없고 즐거와 좋다. 시화호 전망대를 올라가 그곳구경을 하고 다시 대부도로 행했다. 바다물은 썰물이라 그런지 갯벌이 넓게 펼쳐저 있었다. 그곳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바지락 칼국수와 주점부리를 펼쳐 놓고 수다를 떨고, 그주변을 산책했다. 그리고 다시 수원으로 와서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귀가했다. 8학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이렇게 만나는것 자체가 감사하고 만날수있을 때 자주 만나 옛 추억과 우정을 나누고 싶다. 욕심이긴 하겠지만 ~~ 2024년 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