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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장에서 보건소장으로… “의사 후배 6명이 따라왔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4. 1. 09:05
강남보건소로 간 ‘이건희 주치의’ 이종철 전 원장 이종철 강남구보건소장이 지난달 28일 보건소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11년간 삼성의료원장을 지낸 그는 “병원 운영할 때 (삼성 계열사) 사장들한테 기부 요청을 많이 하고 다녀서 아내한테 ‘대표 거지’로 불리기도 했다”며 “민간에 90% 의존하는 한국의 공공의료를 키우려면 정부가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최장수 삼성의료원장이자 ‘이건희 주치의’였던 이종철 전 원장이 경남 창원의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건 70세이던 6년 전이었다. “고향에서 마지막 의료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렇게 4년간의 창원살이를 마치고 자유인으로 돌아갔던 그에게 올해 초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강남구보건소장직을 제안받고 ‘의료인생 제3막’이 열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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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음종교문화 2024. 3. 31. 20:11
오늘 교회갔더니 부활절예배를 봤다. 몸만 교회에 왔다갔다했지 믿음은 아주 보잘것 없다. 아주작은 마음이긴 하지만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무엇을 할까 하다가 소회계층에 마음만으로도 다가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 후원계좌를 걱색해봤다. 전화번호가 1811-1004번이다. 몇년전부터 아프리카 식수후원도 조금있다. 금액보다는 지속성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기를 소망하고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사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약골로 인생8학년을 살다보니 얼마나 계속할지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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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개표소 최소 26곳에 ‘몰카'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30. 09:21
[총선 D―11] 체포된 유튜버 “부정선거 감시” 주장… 사전투표소 촬영 영상 유튜브 활용도 시민들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겠나” 경찰, 배후세력 여부 수사 나서 경남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 KT 통신장비인 것처럼 위장된 카메라가 콘센트에 연결돼 있다. 독자 제공 전국 26곳에 있는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본투표소 등에 무차별적으로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뒤늦게 전국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시설물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부실한 사전 관리로 인해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선관위의 투표소 관련 체크리스트에는 불법 카메라 점검에 관한 항목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긴급체포된 주범 한모 씨(4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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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혐의 없는데도 “대통령 탄핵”이 너도나도 선거 구호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30. 09:17
최근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길거리 유세에 나선 한 야권 후보 측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용산에 탄핵 바람이 분다. 탄핵으로 새 시대를 열자”고 했다. 지하철 안에서도 실랑이가 벌어졌다. 일부 야당 선거운동원들이 ‘대통령 탄핵’을 내건 피켓을 들고 열차에 오르자 탑승객이 “왜 탄핵하자는 거냐”고 항의했다. “경제 실정과 폭주로 국민이 살기 힘들다” “억지 탄핵하면 나라가 어찌 되느냐”는 고성이 오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잘못된 머슴은 내쫓아야 한다. 이제 권력을 회수해야 할 때”라고 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 “넌 해고야, 집에 가라” “차라리 대통령이 없는 게 낫다”고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범야권이 200석을 만들면 탄핵이 가능하다” “3년은 너무 길다. 빨리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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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꽃 구경및 산책사진및 여행 2024. 3. 29. 14:26
아침 밖을 내다보니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었다. 방콕할까 생각하다가 그보다는 운동겸 산책이 나을것 같아 우산을 들고 나갔다. 응봉산에 개나리 꽃이 한참 일터니 그곳을 가보려 했다. 지하철로 옥수역에 하차하여 그근처 공원으로 올라갔다. 주변에는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다가 어제 내린 비로 꽃들이 지는듯했다. 그곳에서 하산하여 다시 금호동 응봉산장을 향했다. 비속에 우산을 들고 개나리 꽃을 감상하며 추억으로 남기려는듯 스마트폰의 샷터를 눌러대기바빠보였다. 그곳을 내려와 살곷이 다리 공원근처를 지나 청계천 고산자교를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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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투기’, 오피스텔 11채, 군복무 아들에 30억 증여, 그래도 당선권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29. 08:03
‘갭 투기’, 오피스텔 11채, 군복무 아들에 30억 증여, 그래도 당선권 조선일보 입력 2024.03.29. 03:24 아무리 나라가 진영으로 갈라져 ‘우리 편’이면 무조건 지지한다지만 거기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2021년 보유하던 서울 성수동 땅과 건물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바로 전날 군 복무 중인 20대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여가 제한되기 직전에 아들에게 물려준 것이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부사장 시절이던 2017년 6월 11억원을 주고 이 부동산을 샀는데, 4개월 뒤 인근에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땅이 서울숲 부지로 편입되면서 땅값이 급등해 지금은 시세가 30억원이라고 한다.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자라는 의혹까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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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속 야당’ 한동훈이 자임하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28. 07:56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7/사진공동취재단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이란 옛말이 있다. 임진왜란 때 전시행정을 총괄하는 도체찰사 류성룡이 지방에 보낼 공문을 하달했는데 다음 날 고칠 부분이 생겼다. 난감한 순간, 공문이 아직 안 내려갔음을 알게 됐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괘씸해 문책하자 부하는 “공문이 달라질 수 있어 사흘 있다 보내려 했다” 하더란다. 류성룡의 ‘징비록’에 나오는 얘기다. 급하게 추진하고, 또 금방 잊고 잘못을 반복하기. 우리 성정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밀어붙이는 대통령이나 ‘진보정권 몰락’을 몰고 온 조국을 잊고 조국혁신당에 환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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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뒤로 거액 ‘전관예우’ “반미”라며 美 국적, 끝없는 내로남불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3. 28. 07:51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내로남불과 위선적 행태가 끝이 없다. 비례 1번인 박은정 전 부장검사는 재산이 1년 만에 무려 41억원 늘어났다. 박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다 해임된 사람이다. 남편인 이종근 전 대검 형사부장도 감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다 작년 2월 검찰을 떠났다. 변호사 개업을 한 이씨는 ‘대검 형사부장’ ‘검사장’ 출신임을 내세웠다. 서초동 일대에선 그가 검찰 인맥을 이용해 수사와 재판 등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전관예우로 돈을 쓸어 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는 전관예우를 부인하지만 개업 1년 만에 예금만 40억원 늘어났다. 박 후보는 조국당에 입당하면서 “검찰이 국민에게 칼질하고 입까지 틀어막고 있다”며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