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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짐이 인생을 만든다.낙서장 2024. 4. 14. 04:02
마음가짐이란 성격과 태도를 함께 일걷는 말이다. 여기서 성격은 사람마다 독특하게 자리 잡은 개성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현실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그에 따라 습관화된 행위 방식으로 드러난다. 또 태도는 객관적 시물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의미한다. 즉, 마음가짐이란 모든 심리적 상태와 활동을 합한 것으로 주변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반응 및 구체적인 행동인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생각, 감정, 펼요, 욕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쳐서 그가 일과 생활을 대히는 태도를 결정한다. 다시 a말해 한 사람이 처한 상황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그가 인생을 바라보고 이꿀어 나가는 방법은 모두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마음가짐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낳는다.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곧 성격이 되며, 성격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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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목함지뢰 두 비극의 생존자 박준호씨 이야기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4. 13. 19:50
세월호·목함지뢰 두 비극의 생존자 “불운 행운 믿지 않아…각자 지옥서 버틸 뿐” 2014년 세월호 생존자이자 2015년 목함지뢰 용사인 박준호씨가 경기도 동탄의 체육공원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세월호와 목함지뢰는 모두 어딘가 고장난 한국의 현실을 상징한다. 그 옆의 많은 빈 자리들처럼, 그는 두 사건 피해자들을 늘 마음에 품고 산다고 했다. /장은주 영상미디어 기자 어떤 경험은 사람을 망가뜨리기도, 단련시키기도 한다.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살기로 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은 달라진다. 청년 박준호(30)씨는 길지 않은 인생에서 그런 갈림길에 두 번이나 선 사람이다. 스무 살이던 2014년 침몰하던 세월호에서 구조됐다. 476명 중 304명이 돌아오지 못한 참사였다. 이듬해에는 최전방 군 복무 중 북한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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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서른살 박준호씨 이야기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4. 13. 19:35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다. 2015년 8월 4일 경기 파주시 육군 1사단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사건이 있었다.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박준호씨는 사고 1년 4개월 뒤인 이날 이 사건을 겪었다. 아래글은 박준호씨의 이야기이다. 세월호와 목함지뢰 폭발사건 생존자 박준호 씨 평범해 보이는 대기업 직원 박준호(30)씨. 그는 사실 ‘이런 운명도 있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스토리를 가진 청년이다.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를 자전거로 일주하려고 세월호를 탔다가 침몰 직전에 구조됐다. 아비규환 선실, 자식 잃은 부모들의 절규는 악몽이 됐다. 그러나 “아픈 사람으로 남기 싫다”며 두 달 만에 최전방에 입대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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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막말꾼, 투기범 다 당선시킨 선거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4. 12. 10:30
4·10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박정희가 위안부와 성관계’ ‘퇴계는 성관계 지존’ 등 천박한 언사와 막말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당선됐다. 천안함 46용사 유족들이 ‘망언 5적’으로 지목한 민주당 후보들도 대부분 당선됐다. “천안함이 폭침이라고 쓰는 언론은 다 가짜”라고 한 노종면 후보, 전 천안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으로 얘기하나. 부하 다 죽이고”라고 한 권칠승 후보 등 ‘5적’ 중 4명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에선 유세 때 “문재인 죽여야 돼”라고 해 논란이 된 윤영석 후보가 경남 양산갑에서 승리했다. 경기 안산갑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던 2020년 서울 잠원동 아파트를 사기 위해 대학생 딸을 사업자로 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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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만 빼고 다 바꾸라는 성난 민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4. 4. 11. 07:27
누가 뭐래도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었다. 내각제 같으면 총리를 쫓아내고 정권을 갈아 치우는 야당 승리다. 국민의힘이야 참패가 슬프다고 해도 여전히, 엄연히 집권당이다. 지금까지와 별로 달라질 것도 없다.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당 대표 쫓아내라면 쫓아내고, 내부 총질 없이 대통령의 ‘체리 따봉’에 감읍하면 그만이다. 물론 야권은 하늘을 쓰고 도리질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다. 오만한 대통령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듯 오만한 야권도 결국은 심판받는다. 2000년 4·13총선이 그랬다. 소수파 정권이었던 김대중(DJ) 대통령은 신년 초 ‘대통령당’인 새천년민주당을 창당하며 “정치가 국정의 발목을 잡는 사태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거대 야당의 횡포를 비판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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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의 수호자다카테고리 없음 2024. 4. 10. 07:14
추상적 善을 추구하기보다 구체적 惡 줄이는 게 현실 정치… 이번 총선은 그 실존적 갈림길 한 표 한 표가 하늘처럼 준엄… 좋은 정치가 살 만한 세상 만들어… 우리는 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1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민심이 폭발했다. 지난 주말 전국 투표소 곳곳엔 긴 줄이 늘어섰다. 역대 총선 최고치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역사의 현장이었다. 오만한 권력자들과 부패한 정치인들을 민심의 회초리로 응징하고 경고하는 시간이 마침내 왔다. 미래의 희망을 선택해야 할 결정적 순간이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고집불통 리더십은 국민의 울화를 부추겼다. 윤 대통령은 공정과 상식을 갈구한 민심을 거슬렀고 배제..